"대학생선교회 3000명, 통일통장 만들어 적립"
작성자
백*진
작성일
16.02.23
조회수
445

"대학생선교회 3000명, 통일통장 만들어 적립"



조선일보 : 2016.02.22 03:38   

[나눔, 통일의 시작입니다]
통일과 나눔 재단과 업무협약, 차세대 통일교육 힘 모으기로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박성민(오른쪽) 목사가 21일 통일과 나눔 재단을 찾아 안병훈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CCC는 통일과 나눔 재단과 함께 통일교육과 통일나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태경 기자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21일 통일과 나눔 재단(이사장 안병훈)과 업무협약을 맺고 통일교육과 통일나눔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CCC는 1958년 '오늘의 학원 복음화는 내일의 민족 복음화!'를 구호로 내걸고 김준곤(1925~2009) 목사가 창립한 대학생 선교 단체다. 전국 330여 개 대학에 1만5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CC는 북한 선교에도 관심을 기울여 1999년부터 북한 황해북도 봉산에 젖염소 종축장을 건설하고 뉴질랜드산 젖염소 1760마리를 북한에 보냈다. 젖염소 한 마리당 하루에 젖 8ℓ씩을 생산해 인근 지역 탁아소 등에 공급했다.

박 목사는 "CCC는 오래전부터 통일에 대비해 기금을 모으자는 취지로 회원 3000여명이 '통일통장'을 만들어 적립 하고 있으며, 통일이 되면 생업을 접고 일정 기간 북한을 위해 헌신하자는 '통일봉사단' 서약도 하고 있다"며 "통일에 대해 같은 뜻을 가진 두 기구가 뜻을 모으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여름 1만여 회원이 참가하는 여름캠프에서 통일나눔펀드 동참을 권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음 세대에 대한 통일교육도 함께 해나가자"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