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3회 송계교육상에 서정화 교육자선교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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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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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송계교육상에 서정화 교육자선교회 이사장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제3회 송계교육상 수상자에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 서정화(70·구리 드림교회·사진) 장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독교정신으로 봉사하는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송계교육상은 8·9대 한남대 총장을 지낸 고 이원설 박사의 교육열정과 봉사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이 박사의 호 송계(松溪)를 따 2013년 제정됐다.
 
서 장로는 서울대 교육학과와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등에서 수학한 뒤 29년간 홍익대 교수로, 5년간 일선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있으면서 인재양성에 노력했다. 또 교육부 정책자문위원으로 시·도교육청 평가 및 교원양성기관 평가위원장을 5차례 지내면서 교육의 향상과 개혁에 힘썼다. 특히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어 불우 청소년 지원 활동을 펼쳤다. 현재 한국교육자선교회 및 한국학교교육연구원 이사장으로 학원선교와 교육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9시 대전 대덕구 한남대 정성균선교관 내 대학교회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입력 2015-05-11 16:33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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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430491&code=612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