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인천광역시 교육자선교대회
작성자
관*자*L*
작성일
11.07.05
조회수
1393

제8회 인천광역시 교육자선교대회 2011. 7. 2. 김규영

 

인천지방회 주관으로 제8회 인천 교육자선교대회가 부평감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인천시 선생님들을 보면 참으로 은혜스럽습니다. 퇴직한 원로 선생님들로부터, 회장님, 임원들, 그리고 각 학교 신우회 회원들 모두모두 뜨거운 정렬과 사랑으로 임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더욱 은혜를 받습니다

 

홍은파목사님은 당신이 중학교 때 선생님께서 눈물뿌려 기도해주신 덕분에 오늘날 그 은혜대로 되었다고 하시면서 정직하지 못하면 '이완용 같은 놈' 이라고 엄하게 꾸중하시던 선새님의 말씀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정직하게 살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교사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시면서 가르치고 심어주고 보여주면 위대한 인물로 키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영훈고등학교 최관하 선생님의 간증은 여러번 들어도 더욱 새롭고 은혜가 충만합니다.

 

"너는 누구르 위해 살 것인가?" "너는 누구를 위해 죽을 것인가?" 우리의 사명이 목숨보다 강하다는 것을 다시한 번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예배후에 친교 시간엔 각 학교 신우회 활동 소개가 있었습니다. 모드두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학원 선교에 애쓰고 있는 모습들이 감동을 주었습니다.

 

늘 눈물로 기도하시는 이승복교잔선생님께서 오늘도 도 눈물로 기도하시는데 마음에 많이 찔렸습니다. 한 귀절을 소개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넘치는 은혜를 인하여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친구와의 관계를 힘들어하며 마음의 상처가 아물날 없는 학생들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이 깨어져 이곳저곳으로 흩어져 살 수 밖에 없는 학생들을 매일 만나면서도 긍휼한 마음을 가지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손한번 잡아주고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면 마음이 열릴 학생들에게 알량한 나의 자존심과 도덕적 기준으로 재단하며 힘들게 하였음을 고백합니다.

 

더더욱 엄청난 선교 자원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예수님의 참된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그들을위해 기도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이 모든 잘못을 용서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게서 친히 어루만지시고 치유하여 주옵소서."

 

(나머지 사진들은 한국 교육자선교회 중앙회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