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교육자선교회 11월 예배
작성자
관*자*L*
작성일
11.12.04
조회수
1242

 11월 28일 월요일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가운데 용인교육자 선교회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제목은 ‘감사함으로 받으면’ 딤전 4:3~6절 말씀이었습니다.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좋다 , 아름답다, 선하다 하셨습니다.
존재가 아름다우면 따르는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다 선하시며 좋습니다. 실수나 잘못 된 것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요셉도 악을 선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결혼, 관계, 영혼, 육체, 태풍까지도 하나님이 지으신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받을 때 선하십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권한 것도 선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거짓 교사들이 혼인은 나쁜 것이다, 육신적인 행위는 깨끗지 못하다, 식물이나 물질이 악하다는 영지주의, 극단적인 고행주의가 경건해 보이는 것처럼 가르쳤는데 이것은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생각입니다.
식물도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고 혼인도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아담에게 돕는 배필 하와를 주신 겁니다.
하나님도 성부, 성자, 성령 세분이면서 하나로 연합 해 계십니다. 피아노나 플룻도 따로 연주 할 수 도 있지만 연합해서 연주할 때 더 아름다운 하모니가 나옵니다. 연합은 아름다운 축복입니다.
하와가 곁에 왔을 때 아담은 ‘내 살 중의 살이요, 뼈 중의 뼈’라고 기뻐했지요. 내게 없는 것을 상대방이 줍니다. 혼인은 아름다운 것이요, 행복입니다. 그런데 거짓 교사는 이것들을 거절합니다. 하나님은 식물, 과일을 사람에게 주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의도는 좋았는데 인간이 거절을 해서 나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실 때 감사합시다. 당연한 것도 감사합시다.  호흡도 감사, 소변 잘 나오는 것도 감사, 어려움을 겪고 나면 인간 생활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에게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도 자책해서는 안 됩니다. 왜? 주님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돌맹이 하나라도 의미가 있습니다. 아픔조차도 감사합시다.
다윗은 사울이라는 악한 자를 통해 고난 받고 감사를 알게 되며 아름다운 찬양시를 썼습니다.
장애나 약점, 신체조건, 연약함도 하나님이 지으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가시가 있었습니다. 요나도 환경의 어려움이 심하게 닥쳐왔지만 감사를 통해 갑절의 복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 들어갔지만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가시는 곧 은혜입니다. 안 좋은 것도 감사합시다. 속 썩이던 남편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매인 나귀가 됨을 기뻐해야합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매인 나귀를 타셨습니다.
들나귀는 에서처럼 길들여지지 않고 제멋대로인 나귀입니다. 부모에게 걱정 끼치는 들나귀 입니다. 제멋대로 하는 자는 그냥 내버려 두십니다. 결국에 멸망합니다.
매였다는 것은 온전히 순종하는 자세여서 성령에 매이고 사명에 매이고 말씀에 매이고 주께 매인 것을 말합니다. 그래야 주님이 쓰십니다. 주님을 업고 가므로 함께 주의 영광을 받습니다. 야곱도 사기꾼이고 좋은 성품은 아니지만 끝까지 주님을 놓지 않았으므로 매인 자 되어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인생의 의미는 소유에 있지 않고 존재에 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가치관으로 땅이나 돈이나 물질이나 많이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과 동행하느냐의 존재, 내가 하나님 것이라는 확신, 그것이 삶의 의미입니다.
1등을 하고 좋은 대학 가고 소유가 많은 것이 행복이 아니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행복한 삶입니다. 이것을 그 어머니가, 그 아들이 알았다면 최근에 발생한 그 끔찍한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길은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영생이냐, 영벌이냐. 구원이냐, 멸망이냐. 천국이냐, 지옥이냐. 알곡이냐, 쭉정이냐. 의인이냐, 죄인이냐. 축복이냐, 저주냐. 하나님이냐, 사탄이냐.
믿지 않는 자가 있다면 예수님을 빨리 영접하고 부지런히 말씀, 기도, 예배 찬양, 전도, 성령충만에 힘쓰며 그리스도의 분량에 점차 자라가는 것입니다.
용인교육자 선교회 선생님들은 주께 매인 사명에 이끌려 감사하며 행복하길 바라고 아이들을 주께로 인도하며 바르게 성경 말씀으로 양육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성령님과 함께 할 때 가볍고 쉬우며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 12월 19일 월요일에 성탄 기념 찬양예배가 있습니다.
각 학교에서는 준비해 주시고  참석여부와 참석 인원 알려 주세요.
오실 때 5000원 상당의 선물을 가져오세요. 선물 뽑기 행사가 있으니 참석자 모두 선물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밤이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