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 뜨거웠던 열기가 이곳에 가득합니다. 주옥같은 말씀과 찬양. 그리고 기도로 온통 성령 충만의 열기였습니다. 너무도 좋으신 강사님. 짜임새있는 진행. 어느 하나 안소중한 것이 없었습니다. 특히 30주년을 회고하며 준비하신 작품들이 너무도 소중했습니다. 임동권회장님과 늘 배후에서 격려하시고 기도하시는 서성옥 장로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든든한 울타리가 되시는 원로 장로님, 역대회장님 그리고 경동호 사무총장님 중앙회의 여러분들, 간사님, 부평부광감리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들의 성령충만한 찬양,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수원지역회에 상주신것은 더욱 감사한 일입니다. 수준높은 진행과 잘 짜여진 프로. 외형보다도 내용에 치중하신 점은 너무도 귀감이 됩니다. 우리 수원 지역회는 금년2009년을 지역회와 지방회를 더욱 바르고 신실하게 세우겠습니다.2009년은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고, 말보다는 실천을, 그리고 말씀그대로 우리 모두가 섬김의 본이 되는 삶과 실천과 낮아지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금년30주년은 선교회의 또다른 역사의 장을 여는 아주 중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새로운 회장님과 임원님들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과거의 예로 볼 때 연찬회때 좋은 말들과 전략과 계획이 오가지만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져 어느새 새로운 1년을 맞이하는 때가 되어도 전혀 진전이 없는 마치 용두사미가 되는 듯한알곡이 없는 형식적인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이러한 점은 철저히 준비되며 사명자들의 희생과 눈물과 땀이 없이는 그리고 기도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알고 있지만 수많은 똑같은 반복과 그것에 익숙한 똑 같은 전철은 밟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서원하는 마음으로 중앙회와 각 지방회 그리고 지역회를 위해 기도로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전국의 많은 처소에서 좋은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