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63차 여름연찬회를 다녀온 소감
작성자
안*기
작성일
10.08.14
조회수
1395

◆ 전국 63차 여름연찬회를 다녀온 소감

8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서울지방회가 주관하여 할렐루야교회에서 개최하는 한국교육자선교회 여름연찬회에 참석했습니다. 11일 오후부터 12일까지는 성지순례를 했습니다. 이인규 회장을 비롯해 어른 37명 어린이 8명 모두 45명이 참석하여 도전과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연찬회는 ‘꿈을 심는 희망의 교사’란 주제로 경기도 성남시 할렐루야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교회가 매우 아름답고 웅장했습니다.

첫째날 개회예배에서 할렐루야교회 김상복목사님께서 잠언11:30‘지혜자의 열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평소에 존경하는 목사님이시라 따뜻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선규 비서관님이 ‘선생님이 희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해 주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랑과 격려를 해 주시는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왔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제자들에게 꿈과 비전과 희망을 심어 주어야 하겠습니다.
한국CCC 대표이신 박성민 목사님은 잠언29:18‘비전, 소명 그리고 사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비전과 소명 사명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중국대사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김하중 장로님은 마태복음28:18-20‘하나님의 대사’란 제목으로 간증을 해 주셨습니다.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심령부흥회 시간에는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님이 요한복음3:1-6‘교육의 출발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잔잔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둘째날 새벽에는 새벽기도와 QT시간이 있었습니다. 특강시간에는 육군대학 이영신 교수님의 ‘우리 민족의 좌표’란 주제의 명강의가 있었습니다.
해박한 지식에 탄복했습니다.‘학급경영과 학급제자양육’을 주제로 발표한 한은혜 교사님과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배우라’라는 주제로 발표한 박청욱 교사님의 학원선교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선택식 강의 시간에는 김종훈 교사님의 ‘다중지능으로 나, 너, 그리고 수업보기’와 김중훈 교사님의 ‘학교에서 기독교육의 이유’와 이현민 교사님의 ‘제자의 사명과 교사의 소명’과 이인숙 교사님의 ‘말씀과 함께 하는 행복한 교실’과 주성일 님의 ‘독일교회의 통일업적과 한국교회의 통일준비’와 석미순 님의 ‘생활속의 침뜸’강의가 있었습니다.
또 신경정신과 이무석 교수님의 ‘기독교사의 자존감과 신앙’이란 주제의 특강도 매우 재미있고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유머있으시고 쉽게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자들과 상대방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하도록 깨우쳐 주셨습니다. 신앙간증 시간에는 SBS 예술단장 김정택 장로님의 요한복음1:12-13‘하나님의 자녀’란 주제의 간증이 즐겁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심령부흥회 시간에는 마태복음11:21-30‘진정한 일꾼’이란 제목으로 박은조 목사님이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본분을 깨달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셋째날 새벽에는 새벽기도를 드렸는데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시간이 은혜충만 성령충만해서 참 좋았습니다. 아침 특강시강에는 상동감리교회 이명성 전도사님의 사도행전20:24‘동행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는 음악예배’란 주제로 말씀을 전해 주시고 감람산의 기도, 승전가,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 찾듯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 주기도문, 그래도, 사명 등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을 해 주셨습니다. 파송예배시간에는 신양교회 이만규 목사님이 시편126:5-6 ‘뿌려야 합니다’란 주제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야 함과 학원선교사로서 사명과 책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우리가 선 곳이 선교지라 여기며 하나님께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28:19-20) 우리는 교사로서 만나는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양육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학교와 학급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그 날을 바라보며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적인 부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 한국교육자선교회가 무궁하게 발전하고 모든 회원들이 큰 축복을 받으시길 축원드립니다.

2010년 8월 14일
한국교육자선교회 마산지역회 감사
碧山(벽산) 안 승 기 돈수배상.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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