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자 선교회 10월 예배
작성자
안*영
작성일
10.11.01
조회수
1339

10월 25일 월요일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가운데 용인교육자 선교회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습니다.
학교와 가정생활이 바쁜 가운데도 이 예배를 귀중하게 여기셔서 만사 제쳐놓고 사모하는 마음, 범사에 감사하는 알곡 같은 마음, 주님께 드리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귀한 예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용인교육자선교회 예배를 심히 기뻐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예배는 서원초 박정심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 되었고 언남초 박근주 선생님의 영혼을 울리는 깊이 있는 찬양(나 어느날 꿈 속을 헤매며)과 서원초 신우회의 화합된 아름다운 특송(날 구원하신 주 감사)이 감동 깊었습니다.
노영상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누가복음 1장 1절부터 4절인데 데오빌로 각하에게 의사인 마가가 말씀의 목격자 되어 이루어진 사실에 대해 근원부터 살펴 쓴 내용을 전해 주셨습니다.
복음의 능력은 반드시 구원 받는 역사가 있다.
성품이 변화되는 능력이 있다.
성장과 확장의 능력이 있다
목사님은 복음만 전하면 다른 사람이 살텐데.. 하는 마음으로 잘 나가는 사업을 접고 목회자가 되었으며 장례식 때마다 입관 예배 후에 상갓집 가족과 손님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하고 영접하도록 노력을 해오셨답니다.
복음은 행복한 삶으로 변화시켜 주며 치료 능력, 변화 능력, 생명의 능력이 있습니다.
의사인 누가는 누가 복음을 썼고 사도행전의 저자인데 고급관리인 데오빌로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예수 믿게 만들고 세상 지위가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닫고 겸손한 마음으로 형제가 되었답니다.

11월에는 정평초에서 예배 주관을 해 주실 것이고 12월에는 13일 월요일에 성탄 기념 찬양 발표회를 할 예정입니다. (서원, 정평, 흥덕, 용천, 서천, 한일, 언남, 신일, 백현, 동백, 공세초- 더 많은 학교 참여를 바랍니다)
말씀과 예배를 통해 누적된 상처와 피로를 치료하시고 한 달을 살아갈 독수리 같은 새 힘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 진행과 떡과 다과를 준비해 주신 귀한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밀하고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모두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저것 분주한 마르다 보다는 마리아처럼 주님 가까이서 말씀 경청하길 더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호흡처럼 함께하는 가까운 교제를 기뻐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 되고 우리의 손과 발이 하나님과 일치되길 원하십니다. 아름다운 독서의 계절에 생명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시길 바라며 영적으로 풍성한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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