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주안에서 평강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무수한 교육정책들이 쏟아져 나와 때로는 일선현장을 혼돈과 갈등을 부추기는 경우도 있음을 압니다.
점점 힘들어져 어떤 때는 짜증이 나서 견디기 힘든 경우도 있음을 압니다.

그러한 환경속에서도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하시는 선교회원님들이 그저 감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학원선교의 파수꾼으로서 한 영혼을 귀하게 여겨 책임을 다하는 교육자선교회원님들이 있기에 미래의 소망이 있고 그래도 밝음이 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교육자선교회원 여러분!
각 학교의 신우회를 중심으로 더욱 알찬 교육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독동아리가 학교에서 커다란 구심점이 되도록 기도하시고 힘써 주십시오.
금년도에 지역회와 지방회가 더욱 활발하게 조직되고 다져져서 크나큰 역할을 하게 되기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2011년 한 해도 승리하시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교육자선교회 중앙회장 김청극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