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 다짐대회
작성자
김*현
작성일
11.06.24
조회수
1327

제 65차 여름 연찬회를 앞두고 경북 지방회가 다시 일어섰다.
안동지역회 관만영 장로님이 회장자리를 경주지역회 허상수 장로님에게 물려드리고 안동에서 다시 이 취임식을 하였다.
이 자리에는 경주 지역회 김승환 회장님과 영주지역회 영광고 김인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 포항지역회 김수현 회장,안동지역회 김재봉회장님( 경안고 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예닮이란 한식당에서 상견례 겸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허상수 신임회장님은 유명무실한 경북지방회가 포항에서 개최되는 65차 여름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자는 말씀과 연찬회 시 각 지역회 대표들이 모여 구체적 임원들을 추천해 주시면 조직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셨다.

어려운 모임인데 경북의 큰 도시에서 다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위해 깃발을 들었다. 안동 지역회에서 많은 회원들이 나와 환영해 주었고 특히 영주지역회 영광고등학교에서는 65차 여름 연찬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전교직원이 보충수업을 연기하여서라도 버스를 대절하여 포항에 가겠다고 약속하였다.

경북이 웅도라고 하면서 신앙적으로 웅도가 되도록 하자고 약속하고 식사 후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