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길이가 교회에 왔어요
작성자
김*영
작성일
11.08.07
조회수
1314

목욕탕 건강관리사 아들 상길이가 교회에 왔어요.
그동안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거기서 빠져나왔어요. 
중국어 예배에 가는 게 좋겠다 싶어 그리로 인도했지요.
모두들 다정하게 맞아주니까 아주 좋았어요.
중국의 조선족동포들은 일할 만한 사람은 모두 한국에 나와서
가족끼리 헤어지고 노동하기 때문에 교회에도 못다니고
가정이 파괴되고 병들고 어려움이 많아요.
그래서 중국 선교가 중요해요.
그곳에서 복음으로 단단히 무장시킨 후에 한국에 나오도록 하는 게 필요하지요.

또 중국사람들은 북한에 들어갈 수가 있으니 북한 선교도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중국선교 가는 거예요. 배의현장로님은 참으로 대단하세요.
벌써 수년째 중국동포들을 위해 일하고 계시니까요.
이번에 백두작은사랑회에서 저도 지원해 주셨어요.
중국 동포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