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찬회 실시 시기에 대하여
작성자
심*백
작성일
12.07.04
조회수
1180

수고가 많습니다.

경남지방회 부회장 심상백 장로입니다.

요즘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방학 중에도 수업을 하는 학교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름과 겨울 연찬회에 참석하고 싶어도 수업 때문에 갈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임 역할도 해야 되고,  국영수사과 교사들은 대부분 수업을 해야 됩니다.

여름 연찬회 경우에 7월 말이나 8월 초에 연찬회를 개최하면 어떨까요?

대부분의 직장에서 휴가 기간이고, 학교에서도 그때는 대부분 보충수업을 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서도 가족 휴가 기간이기 때문에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는 수업을 쉽니다.   

연찬회에 가고 싶지만 수업을 해야 되는 중고등학교 젊은 교사들을 위해 연찬회 실시 시기에 대해 중앙회에서 깊이 있게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찬회를 그렇게 조절할 수 있다면 마음을 내어서 참석할 교사들이 좀 더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반면에 그 기간에는 가족 휴가로 사용하고 연찬회에 개인적으로 참석할 사람들은 싫어할 수도 있겠습니다.

모든 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겠지만,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들을 위해서라면 7월 말에서 8월 초로 옮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2년 7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