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포터'의 작가 이혼녀 조엔롤링
작성자
김*영
작성일
13.08.25
조회수
1176

'헤리포터'의 작가 이혼녀 조엔롤링

스물여덟 살에 아이와 단둘이 남은 이혼녀가 있었다.
정부에서 빈곤층 생활보조금을 받으며 근근이 살아갔다.

그런데 이 여인이 어느 날 작가가 되겠다며
유모차를 밀고 동네카페에 나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

꿈은 가상하지만, 원고를 다 쓰고도 복사비가 없어서
8만 단어나 되는 글을 일일이 처음부터
다시 타자기로 입력해야 할 정도로 현실은 비참했다.

그러나 바로 이 여인이 훗날 '해리포터' 시리즈로
영국 여왕보다 더 큰 부자가 된 조앤 롤링이다.

 

하버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실패는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해 준다.
나는 내게 가장 중요한 작업을 마치는 데에 온 힘을 쏟아 부었다.
스스로를 기만하는 일을 그만두고 정말 중요한 일을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