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여러분
작성자
김*영
작성일
14.04.24
조회수
1099

교사 여러분!    2014. 4. 24. 김규영

저는 이번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평생을 교육을 위해 몸바쳐 산 한 사람으로써 교사들의 책임이 막중함을 다시한 번 절감합니다.

사람들 버리고 도망친 선장과 선원들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 그들에게도 6명의 초등학교 선생님이 있었고, 수많은 중고등학교, 대학교 선생님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부모들과 사회의 책임이 크지만 그들이 만났던 선생님들 중 한사람이라도 바른 복음을 전해 주고, 그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을 실천하며 살았더라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기의 사명을 따라 사는 것을 배웠더라면, 구원파 이단 같은데 끌려 들어가 이런 짓을 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교사 여러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만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