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선 동역자 단합대회]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회와 중앙회임원, 교장선교회, 원로회 등이 함께하며 친
목을 도모하고 단합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풍이 고운 덕유산, 적상산 일대와 무주구천동에 소재한 사과농장을 둘러보며
사과 따기와 먹기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중앙회 서정화 이사장님과 사모님이 앞장서서 인도해주시고 많이 수고해주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지역에 대한 안내도 해주시며 섬겨 주셨습니다.
박해평 사무총장님께서는 버스에서 사회를 보며 참석회원들의 특징을 잘 살려 한
분 한 분을 소개하고 회원들이 기쁨으로 동참하여 본 행사에 참여하게된 동기 등
을 말하고 자기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주셔서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행사에 참여
케 했습니다.
가끔 국내외 유명시를 읊어 주시기도 하고 노래도 불러주어 지루하지 않게 한껏
가을여행 분위기를 자아내게도 하셔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꽉찬 일정이었지만 거의 모든 일정을 소화했고 산채비빕밥, 어죽 등 현지의 특별
음식을 먹어보는등 다채로운 행사에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원로회원이신  정현진 장로님은 81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러 회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덕유산 정상까지 다녀오시는 노익장을 발휘하셨던 이번 우리선교회
동역자 모임을 통해 서로 상호간 이해와 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내일이 환히
내다보여 기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