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자선교회 영동지역회 23일 창립예배 드려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2015.3.24.

최진성 교계팀

한국교육자선교회 영동지역회가 지난 23일 창립예배를 드렸다.

한국교육자선교회 영동지역회(회장 강주석)가 지난 23일 저녁 강릉제일장로교회에서 창립예배와 총회를 가졌다.

강릉과 동해, 삼척지역 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영동지역회는 교육의 현장에서 선교하고자 조직됐다.

강주석 영동지역회 회장

1부 창립예배는 강주석 회장의 사회로 오영동 장로(강원도 교육연수원장)의 대표기도, 김성로 목사(강원지방회 지도목사)의 설교, 백한진 장로(강원지방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성로 강원지방회 지도목사는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사명을 갖고 이땅에 오셨다"며 "기독교사들도 그 사명을 기억하고 교육현장에서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교육자선교회 강원지방회 김성로 지도목사

이어진 창립총회와 회의에서는 지역 기독신우회, 기독교동아리 활성화, 사랑의 교육실천 등 앞으로의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주석 영동지역회장은 "영동지역 학원선교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며 "그리스도를 통한 사랑의 교육이 모든 지역에서 일어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jschoi@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