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 제14차 교육자선교대회 개최
작성자
김*숙
작성일
15.06.12
조회수
1016

한국교육자선교회 인천지방회 제14차 교육자선교대회 개최

 인천지방회는 지난 6월 1일(월) 18:30 부평감리교회 사랑의 성전에서 “끝까지 사랑하는 믿음의 교사”라는 주제로 최관하 목사(영훈고 국어교사)를 강사로 초청하고 2015년 제14차 전반기 교육자선교대회를 개최하였다.
 유,초,중,고,대학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봉직하고 있는 백 여명의 기독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1부 식사와 교제, 2부 찬양과 기도, 3부 선교대회로 이어졌다. 고충만 간사의 인도로 찬양을 마친 후, 3부 선교대회는 김태숙 인천지방회 회장의 기도로 문을 열었다.
 동부교육지원청 신우회의 특송에 이어 단에 오른 최관하목사는 “끝까지 사랑하는 믿음의 교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였다.  최목사는 설교와 간증을 통해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라 ‘기도하는 교사’이자 목사가 되기까지 하나님이 인도하셨던 일과 비종교계 학교였던 영훈고를 하나님의 학교로 변화시켜 나간 과정을 소개했다.
 최목사는 ‘욕하는 아이, 수업시간에 늦는 아이. 아픈 아이’를 보면 그 자리에서 붙잡고 기도한 이야기를 전해 주며, 백 번의 격려보다 한 번의 기도가 훨씬 좋은 무기라고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신앙으로 환경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학생들을 붙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행일치, 언행일치, 신행일치의 방법으로 기독교사의 영향력을 드러내야 한다. 교사 한명, 한명은 움직이는 교회다.”고 강변했다. 설교 말씀을 다 들은 후에는 뜨겁게 합심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첫마음을 회복하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시간을 가졌다. 
쇼파르 교사관악단의 관악연주와 함께 봉헌한 후, 최관하목사의 축도로 선교대회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인천지방회는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강화지역회 등 5개 지역회로 구성되어 인천광역시 관내에 있는 유·초·중·고,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선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울산대학에서 (8.3~8.5) 개최되는 제73차 전국여름연찬회에 인천의 많은 기독교사들이 참석하여 은혜받기를 기원하며 월요일마다 지역별 기도회와 월례회로 모여 기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