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월) 인천광역시 학교 및 시교육청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작성자
이*영
작성일
15.11.03
조회수
1068

한국교육자선교회 인천지방회(회장 김태숙 장로)가 주최하고 시교육청 신우회가 주관한 인천광역시 학교 및 시교육청 신우회 연합예배를 11월2일 인천시교육청 본관 4층 제1소회의실에서 드렸다. 제2회의실에서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헌신예배에 참여한 회원들을 위하여 식사 및 교재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인천교육청 신우회 위은주 총무의 사회 , 인천지방회 직전 회장 이승복 장로의 대표기도, 인천시교육청 신우회 임병구회장의 성경봉독, 인천교육청 신우회 특송, 인천동부지역회 부회장 김혜숙권사 특별연주, 백마감리교회 신철호목사의 설교와 지방회 고등교 부회장 이영숙 권사의 봉헌기도로 진행되었다.

신철호 목사는 “인생의 해답, 그리스도” (마태복음 16:13~20)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20년간 학교사역의 경험을 토대로 복음으로 학생들을 변화 시키는 교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 하였고 교사의 진정한 사랑을 통하여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학생이 나올 수 있도록 좋은 씨앗을 뿌려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청연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하여 “인천교육을 위하여 기도해 줄 것과 학교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제자들을 변화시켜 나아가는 훌륭한 스승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한국교육자선교회는 교육자를 복음화하여 참사랑의 교육을 실천하고 나아가 학원 복음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8년에 세워졌으며, 금년에 창립 37주년을 맞이하며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가르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가르치는 일” 에 힘쓰고 있다.

중앙회를 중심으로 17개 시도에는 지방회와 지역회가 조직되고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지방회는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강화지역회 등 5개 지역회로 구성되어 인천시 관내에 있는 900여개의 학교 3만여명의 교직원과 42여만명의 학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선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교육자선교회 인천지방회원 모두는 경쟁과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인하여 목자 없는 양같이 고생하며 기진한 상태에 있는 사랑하는 제자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고, 힘들어하는 동료 교직원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해하고 격려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복음이 심어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각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기독 교직원들 모두가 이 일에 동참하기를 인천지방회원 모두는 바라고 있다. 아직도 신우회가 조직되어 있지 않은 학교에는 신우회가 조직되기를 기도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11월 16일(월)은 후반기 인천교육자선교대회(부평교회)에서는 학교 동아리 활동 사례 보고가 있는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12월 28일(월)은 부평교회에서 송년감사예배가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자선교회 인천지방회 홈페이지(www.inkcea.kr)을 참조하면 된다.


- 기사 내용은 인천지방회 소속 영종중 전은술 선생님(시민기자)께서 작성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