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자선교회 강원지방회 화천지역회 창립
작성자
백*진
작성일
16.12.07
조회수
937

한국교육자선교회 강원지방회 화천지역회 창립
2016.12.6.(화) 19:00 화천 간동중학교 다목적실에서 2016 한국교육자선교회 강원지방회 화천지역회 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사회 : 황창환선생님/찬양 : 강원지방회 찬양팀 ACTS)
황명희 집사님 기도, 우석초CCM동아리와 장승진 춘천지역회장님의 축하공연, 화천제일교회 이용호 담임목사님의 말씀(함께 가는 길/마가복음 2:1~5), 최명걸 화천지역회장님의 인사말씀, 정선교육지원청 김장열 장학사님, 중앙회 사무총장 차재연 장로님, 강원지방회 백한진 장로 축사 등의 순으로 창립예배를 드리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어 화천지역회 사무국장 김선미 선생님 사회로 강원지방회 주요 사업 안내 및 영상소개(서기성 선생님), 최명걸 회장님의 화천지역회 임원진 소개, 오음초 진월출 선생님과 간동중 권상민 학생의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화천지역회 창립을 축하해 주신 중앙회 차재연 사무총장님, 조만영 장로님, 오미라 권사님, 자리를 함께하지 못했지만 축하말씀 기도로 함께 해주신  이윤식 회장님과 고상경 목사님, 황연옥 권사님외 많은 한교선 회원님 감사합니다.

 

해가 산너머 간 시간 오음초등학교로 오르는 산자락에 서서

 

한국교육자선교회 강원지방회 화천지역회 창립을 축하드립니다
 
샬롬! 한국교육자선교회 강원지방회 화천지역회 창립예배에 참석하신 기독 교육자님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하나님께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기독 교육자님들에게,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강원지방회 화천지역회 창립의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줄로 확신합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12)라는 말씀은 우리 모두 “교육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교육하자”라는 귀한 교육선교 활동을 위해 힘을 합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라는 귀절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독불장군 없다라는 말처럼, 교육선교를 하는데도 마찬가지임을 의미합니다.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라는 귀절은 두 사람이 모이면 현상유지는 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여 그를 위해 돕는 배필인 하와를 지으셨습니다. 아담과 떨어져 하와가 혼자 있을 때에 간교한 사단 마귀가 공격해 왔습니다. 이 공격에 무너져 하와와 아담이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면 사단 마귀는 쉽게 공격해 오지 못했을 것이며, 혹 공격해 왔다해도 물리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라는 귀절은 세 사람 이상이 모이면 큰 힘이 생겨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우리 기독 교육자들도 교육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기 위해서, 세 겹줄이 되어 어둠의 세력에 적극적으로 대항하여 승리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학생들의 영혼이 과도한 경쟁과 욕설과 폭력과 학대와 음란과 인터넷게임 중독 등으로 시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둠의 세력이 우리의 가정과 학교와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교육자선교회도 교육선교 활동의 확대를 위해 세 겹줄처럼 서로 힘을 합해야 합니다. 강원지방회 산하 화천지역회 창립은 교육선교를 위한 또 하나의 세 겹줄이 엮어졌음을 선포하는 자랑스런 행사입니다.
 
강원지방회 화천지역회 창립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해주신 최명걸 회장님, 한재혁 부회장님, 김선미 사무국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라는 말씀처럼 강원지방회 화천지역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육선교 활동을 이루어가실 줄을 확신합니다. 강원지방회와 화천지역회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와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12.6.
한국교육자선교회 중앙회
회장 이윤식 장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