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회 월례회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실시
작성자
김*현
작성일
17.01.24
조회수
887

성동광진 지역회 총무 이나영 선생님이 포항에 오셨습니다.
선물 보따리를 한 차 가득 싣고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처럼 만면에 성령의 미소를 머금고 오셨습니다.
기독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함께 손잡고 학원 복음화에 진력하고자 손을 잡았습니다.
선물 보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선물은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사명에 불타는 열정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열차를 타고 동쪽 끝 시골동네를 찾아 오신 것입니다.
맛있는 물회나 과메기도 마다하고 오직 복음 전파를 위한 전초기지를 닦기 위한 일념으로 내려왔습니다.

둘째 선물은 성동광진지역회 월례예배의 안내서입니다.
대상과 일시와 장소 예배 스타일 등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작년 1년동안의 활동 내용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셋째 선물은 지역회 활성화를 위한 방법과 순서를 깨닫게 하였습니다.
우리 포항지역회는 65차 연찬회를 주관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연찬회를 마친후 기독학생 동아리 후원과 찾아가는 학교 기독 신우회 등의 행사로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선 학교에 기초가 되고 기둥이 되는 기독교사를 바로 세우지 못했습니다.
기독교사는 많은데 지도자가 부족하게 된 현실을 하나님이 간파하시고 지도자 세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넷째 선물은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소망을 갖다 주었습니다.
준비기도회를 월례회 2주 전에 실시하고 주관하는 학교를 정하고 장소를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좀더 조직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업무분장, 월례회 순서, 출석부, 초청장까지 포멧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 주었습니다.

식사 대접도 여비도 선물도 일절 사양하고 철저한 자비량으로 바울 사도 정신을 가지고 오신 이 나영 선생님은 6시 기차로 떠나갔습니다. 역에서 손을 흔드는 모습이 천사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성동 광진 지역회가 더욱 발전하고 부흥하기를 빕니다. 이 지역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박은희 선생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과 포항까지 오신 이나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후원하는 모든 분들과 성동 광진 지역회에 하나님으 한량없는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