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눈물이납니다
작성자
김*영
작성일
07.05.07
조회수
1693

*우리반 학부모의 편지입니다. 어린이날이라 아이들에게 편지 한쪽씩 써 주었는데 그것을 읽고 쓴 것입니다. 아이들의 영혼 구원이 힘들지만 나중엔 가장 크게 칭찬 받고 상 받는 길입니다.







선생님...**이 엄마입니다...

어제 명상록에 쓰여진 선생님 편지를 읽고나니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되어 눈물이 핑~~돕니다..!

항상 부족하고 모자람 많은 저희 **이를 한결같이 예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고 또 무엇보다 하나님성전으로 인도해주셔서 하나님을 접할수있게 해주신점 저와함께 저희가족들 모두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이가 교회가는것을 다행히 싫어하지않고 하나님.예수님의 귀하심을 감사함을 느껴가는것같아 뿌듯하고 그런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아이뿐아니라 저희 가정 전체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주셔서 그것또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그치만 아직은 교회란곳이 저희 식구들에게 낯설기도 하고 저만해도 아직까진 목사님의 귀하신 말씀보다 찬송가를 부를때나 선생님께서 홈페이지에 올리신 글들에 곁들여진 복음성가 같은 노래들을 들으며 더 감동받고 가슴이 찡해오는 게 부끄럽지만 사실이랍니다ㅠ.ㅠ 그리고 누군가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여 응답하심 받았단 얘기를 들으면 신기하기도 하면서 과연 저게 가능한 것일까 싶기도 하고 저에게도 그런 경험을 허락하실까 내심 부럽기도 합니다...

학교생활로 돌아와서 봐도 아이들을 위해 하나하나 선생님 마음을 담아 편지도써주시고 학교에서의 모습들을 볼 수 있게 사진도 많이 올려주시고 마음의 양식이되는 좋은 글들과 음악까지 꾸준히 올려주시고 이 모든것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맘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선생님의 엄청난 노력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땐 접해보지 못했던 경험이라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게 다가옵니다...

과연 저였다면,,,그100분의 일이라도 아니 만분의 일이라도 렇게 할 수 있었을까... 남들에게 반짝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가 아니라 묵묵히 소리없이 꾸준히 노력하시는 선생님을 보며 제 자신이 얼마나 부족함이 많은 사람인지..이기적인 사람인지...너무도 부끄러워집니다...

선생님....그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이가 걱정과달리학교가는것을 싫어하지 않은 것을 보면서 또한 훌륭하신선생님 밑에서 힉교 생활의 첫 출발을 할 수 있게 된것이 너무도 감사하고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선생님을 저는 응원할 거구요...열심히 교회다니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게 저희 가족모두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고..또 선생님 가정에도 항상 행복과 하나님 은혜만으로 가득하시길 저도 기도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실수도 시행착오도 많으리라 생각하지만 선생님가르침아 래 한발한발 성장해나갈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앞으로도 많이 가르쳐주세요...

선생님...많이 많이 선생님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