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을 선택하는 2008년이 되시길....
작성자
김*영
작성일
08.01.01
조회수
1641
  • 지난 가을동안 우리반 어린이들은 독후감을 열심히 썼습니다.
    율동공원에 데려가겠다는 저의 약속을 바라보며.......
    그런데 1등부터 6등까지 율동공원 가는 아이들 선정해 놓고
    그 다음번에 선물 줄 아동을 발표했는데
    제일 책을 많이 읽은 아동이 선물에 눈이 어두워
    율동 공원을 포기하고 선물로 받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누르면 찍찍 소리를 내는 500원짜리 지우개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였습니다.
    몇번이나 되물어도 역시 선물로 받겠다고 하여
    결국 그 애는 율동공원을 못갔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정말 좋은 걸 주시려고
    준비하고 계신데 눈 앞에 보이는 내 욕심 때문에
    중요한 것을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2008년도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같이 동행하시고 인도해주셔서
    승리하시는 한 해가 되길 빕니다.

    뭐니뭐니해도 하나님과 같이 지내는 게
    가장 큰 축복이고 행복입니다.
    그 안에 모든 게 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