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림 기도회 참여 소감(6.26~8.7)
작성자
최*하
작성일
20.08.09
조회수
938

* 다음은 엎드림 기도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참여 소감입니다.
 
* 엎드림 기도회 참여 소감(1회, 6.24)

-학교에 이런 기도회가 있어서 좋은 것 같고 기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찬양이 이렇게 즐거운지 처음 알았다.
-오늘 처음으로 엎드림 예배를 드렸는데, 찬양을 많이 부르고 말씀을 적게 한 예배는 오늘이 처음이었는데 좋은 것 같다. 찬양곡 듣고 부르고 하는데 너무 좋았는데 엎드림에서 이렇게 하니 정말 좋은 것 같다.
-은혜로웠고 찬양이 신난다.
-주님을 보고 싶다. 정말 보고 싶고 만나고 싶다. 난 주님의 자녀이고 주님께 영광을 높이는 사람이다.
-학교에서 마음껏 기도를 해서 좋았다.
-찬양으로 인해 내가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도움이 되었고, 힘이 되었다. 앞으로 용기를 갖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
-채플 시간과 분위기도 다르고, 좋았던 시간이었고, 찬양과 말씀과 기도 제목 모두 나에게 적용되는 말씀이라 더욱 좋았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자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나고 마음이 가벼워진 것 같다.
-2학년은 이번 주에 학교를 나오지 않는 주간이지만 Up Dream 기도회라고 해서 친구들과 온라인 클래스를 끝내고 학교를 왔다. 20분에 딱 맞춰 도착했더니 찬양 노래를 부르고 계셨다. 영훈고 찬송가는 항상 즐거운 느낌이 들어서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는 것 같다. 중간고사가 끔난지 별로 되지 않았는데, 바로 시험 공부를 하게 되어 심적으로 답답하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오늘 기도회 하는 동안 공부 생각을 안할 수 있어서 좋았다. 총 엎드림 기도회가 6번 있다는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전학을 와서 기독교학교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처음 학교에 와서 낯선 곳이기도 하고, 아는 친구도 없어서 내 곁에는 아무도 없다고 느꼈는데, 내 곁에 함께 계셔 주신 분이 하나님이셨다. 이곳에도 하나님이 계심을 다시 한 번 느낀 오늘 내 손 한 번도 놓은 적이 없으신 예수님. 그 믿음으로 살지 못한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어떻게 보면 세상속이라고 생각했던 이 학교 속에서 기도회를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 번 더 다시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회개가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 매주 와야겠다.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나서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를 많이 빠졌는데, 오랜만에 찬양을 하고 말씀을 듣고 기도드리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요즘 힘든 일도 많고 계속되는 시험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그런 다른 생각없이 하나님께 찬양드리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니, 잠시라도 행복하고 거룩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이 시간 덕에 남은 일주일을 더욱 힘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다시금 떠올리니, 앞으로 내가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을 것같다. 내가 나아가는 길을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함께해주시니 혼다가 아니라는 사실만이라도 내 앞에 있는 무엇도 두렵지 않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내 앞에 있는 길을 힘차게 걸어가야겠다.
-오프라인 등교를 하게 되면서 해야 할 공부도 많아지고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내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보호해주시고 하나님께 찬양드리고 기도 드리는 시간을 이 엎드림 기도회를 통해 마련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 요즘 학교에서 정말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정작 내 삶을 이렇게 만들어주시는 분이신 하나님께 내가 아무 것도 돌려드리지 않는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었다. 그래서 내가 받은 은혜와 축복을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는지 고민을 했었는데, 오늘 찬양을 하면서 문득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간다면 주님이 보시기에 기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다.
‘주 나를 부르셨네, 주 영광 위해’ 찬양의 가사처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수요, 금요 예배를 드리지 못해 많이 속상한 마음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기도회를 하니 속상했던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찬양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찬양 가사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는 저이기에 찬양을 많이 부를 수 있어서 좋았고 더 은혜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수련회에서 집회하는 느낌이어서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전심으로 찬양을 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들어 큐티는 매일 하지만 기도를 식기도 빼고는 개인적으로 하지 않아서 많은 반성을 하면서 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멈출 줄을 몰랐습니다. 마지막으로 했던 찬양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찬양인데, 그 가사를 통해 내가 변화되고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주님과 다짐을 했습니다. ‘엎드림’이라는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고, 영훈고에 많은 친구들이 모여서 이 기도회를 통해 변화되고 주님을 만나는 역사하심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배 시간은 한 시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엎드림 기도회에 처음 참석을 했고 30~40분 정도 찬양을 했는데, 그렇게 찬양할 힘을 주시는 것도 하나님이고 내의지로 간 것 같지만 하나님이 그 자리에서 불러주셨다는 것을 기도를 하며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엎드림 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앞으로 계속 알고 싶고 하나님과 소통하고 싶다. 하나님이 누군지 알고 싶다.
 
 
* 엎드림 기도회 참여 소감(2회, 7.3)

- 처음엔 그냥 생기부에 적어준다고 해서 시간 때우러 온 마음이었는데, 단 5분만에 그 생각이 깨지고 진심으로 찬양하며 나의 죄를 반성하고 다시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나는 1학년이라 이번 주에는 학교를 나오자 않는 주였는데, 이번에 친구와 함께 신청을 하여 나오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한 격주 등교의 힘듦과 중간이 긑난 지 얼마 되지 않아바로 기말 준비와 수행 준비까지 해야 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엎드림 기도회 덕분에 찬송가를 듣고 마음의 안정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채플과 다른 분위기 덕분에 더 세로웠던 것 같다.
- 나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엎드림 기도회가 무슨 활동을 하는 것인지 궁금해서 참여를 하였다. 선생님들께서 부르시는 찬양과 기도를 들으면서 시험이 끝나고 성적 때문에 많이 속상하고 힘들었는데, 많이 위로를 받고 가는 것 같다. 학교에 등교를 한 지, 두 달 정도 되어가는데 시험 준비하느라, 수행 평가 준비를 하느라 정말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 오늘 기도회를 통해서 잠시라도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제 다시 힘을 받아서 기운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기도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찬양이 너무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으면 좋겠다.
- 2학년 때 처음으로 이 엎드림 기도회를 들어봤는데, 엄청 오랜만에 찬양하는 것 같아서 어렸을 때 기도하고 찬송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요즘은 교회가 멀고 해서 가질 않았는데 다행히도 우리 학교가 교회랑 비슷하게 찬송드리고 기도하기 때문에 굉장히 친숙했고, 학교 나오는 주는 무조건 기도회에 참여해야겠다.
- 온라인 수업이 끝나고 학교를 3일 동안 나왔는데, 나올 때마다 진이 빠진다. 그래도 엎드림 기도회에서 같이 찬송을 부르고 같이 찬송을 하니, 3일 동안의 피로가 그나마 풀린 것 같다.
-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수업과 공부로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오늘 이 기도회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졌고 주말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셨다.
-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 같이 기도하니까 힘이 더 나는 것 같고 나도 열심히 기도한 것 같았다. 오늘 좋은 시간 보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신나는 찬양과 바이브레이션 진짜 신나고 멋졌습니다.
-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하나님께 찬양하고 기도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이 기회를 통해 회개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항상 성공하려고만 하는데 이제는 성공이 아닌 믿음으로 승리를 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기도하고 자신뿐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보면서 감사하고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중에 나의 직업 또한 누군가를 도와주고,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줄 수 있는 직업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학교를 나왔기도 했고 격주로 등교하다보니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여러 사람들과 오랜만에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서 찬양하고 예배하는 시간을 가지니 힘이 나는 것 같고 즐겁다. 그리고 아직도 교회에 나가지 못해서 집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집에서 드리다 보니 긴장감도 없어서 풀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점점 예배도 드리지 않게 됐는데, 학교에서 이런 시간을 가지니 오랜만에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할 수 있어서 좋다.
- 기도 시간이 늘었으면 좋겠다. 요즘 기도에 소홀했는데 기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 자꾸 찬양을 부르니까 기분이 좋고 몸과 마음이 가뿐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찬양이 좋가는 것을 알았다. 요즘 좋은 일은 없고, 나쁜 일만 나타나는데 찬양을 듣고 기분이 좋아졌다.
- 요즘 교회를 나가지 못해서 이렇게 다같이 기도하는 것이 너무 오랜만이라서 너무 어색했지만 행복했다. 나의 신앙심이 약해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오늘 찬양을 부르고 하나님께 더 열심히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기도회를 나옴으로써 앞으로의 기도회도 계속 참여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우리를 의인되게 하신다”는 말씀을 기억해야겠다.
- 오늘 기도회에 처음으로 참여를 했는데 같이 찬양드리고 기도드리고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 세상의 성공이 아니라, 믿음이 승리를 하는 삶을 살고 싶다.
오늘 기도를 하기 전에 목사님께서 학생들의 기도 제목을 읽어주셨다. 같이 그 기도 제목을 따라 읽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친구들의 걱정과 고민이 담긴 기도 제목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생각해보면 나는 항상 나를 위해서 기도했던 것 같다. 이런 나에게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라는 뜻으로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하신 건 아닐까 싶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사랑하신 것 같이 나 또한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힘들고 지친 나의 삶 속에 한 줄기의 빛이 되신 주님을 찬양하며 나아가니 힘이 났다. 내가 의지하며 가야할 분은 주님 밖에 없다. 그 주님을 기뻐 찬양하고 눈물로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 엎드림 기도회 참여 소감(3회, 7.10)
 

  • 엎드림 기도회’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완벽하다.”

나는 그동안 교회를 가도 놀기만 했지 기도는 하지 않았다. 기도는 거의 처음이기에 신기하기도 하고 놀랬다. 기도 후 편한 느낌은 처음 느낀 느낌이랄까?
나는 항상 이런 고민을 했다. ‘하나님은 진정 존재할까? 정말로 구원 받을 수 있을까? 하나님은 없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기도회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더 명확하게 더 믿게 도와주었다.
이제까지 나에게 ccm은 찬송가의 청소년부 대체용이라고 생각했다. ccm 가사는 뭔가 찬송가보다도 덜 은혜로운 것 같았고, 그래서 나는 할아버지와 성인 예배를 나갔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께서 복음 성가의 가사 뜻을 설명해주시는 것을 듣고, 내 생각이 얼마나 짧았는지 알게 되었다. 복음 성가도 찬송가만큼 많은 은혜의 내용이 들어 있었다. 또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랑’과 ‘다 표현 못해도’를 불러서 좋았다. 중학교 3학년 때 선교부장을 했었는데, 그 때 특송으로 ‘그 사랑’을 했었다. 그 때 추억이 떠올라 좋았다.
중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채플을 참여했다. 하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내가 직접 기도회에 참여하여 기도를 드렸다. 나는 기독교를 중학교 때 처음 접했다. 그런데 그땐 너무 어색했고, 뭔지도 모르면서 하라는 대로 찬송가만 계속 불렀다. 하지만 오늘은 목사님께서 짧게 가사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나는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뜻을 생각하며 계속 불렀다. 나는 오늘 너무 갑작스럽게 예수님을 만나, 어떻게 표현할지 잘 몰랐지만, 그래서 더욱 찬송을 턱이 아플 정도로 부른 것 같다.
엎드림 기도회를 할 때마다 너무 은혜스럽다. 계속 찬양하고 싶다.
벌써 기도회 세 번째 참여했는데, 올 때마다 점점 더 좋은 것 같다. 요즘 들어 잡생각이 많아 힘들었는데, 기도회를 와서 찬송을 부르니까 잡생각이 바로 없어지고 어느새 찬송을 열심히 부르고 있었다.
우리에게는 영이 있다. 하나님은 영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신다. 하나님과 나는 1:1의 관계이다. 주님은 이곳에 계신다. 진심으로 주님께 찬송드리자.

  •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이루어지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이루어진다.’ 이 말이 가슴에 꽂힌다. 요즘 성적, 대학 등의 문제로 많이 힘들었고 안 좋은 생각도 하게 되었다.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가지고 살아갔는데 문득 하나님 생각이 났다. 나는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고 있다. 하지만 집중을 안 하고 ‘그냥 갔으니까’, ‘가라고 하니까’라는 마음으로 다녔다. 그렇지만 작년에 채플에 들어오고 예수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다른 사람은 기도하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여 한 번 해보자 해서 기도를 해보았다.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눈물이 났다. 그때부터 나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기로 했다. “하나님 저희가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엎드림 기도회에서 모두가 하나님께 한 발자국 나아가 하나님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예수님을 믿은 지 1년 7개월 동안 대충대충 기도했던 것을 사과하며, 오늘 기도를 드리며 예수님께 사과를 빕니다.
학교에서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채플도 좋았는데, 엎드림 기도회는 더 은혜가 되는 것 같아서 좋다. 학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목사님들이 계셔서 감사하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박수치고 손 드는 것을 잘하지 못했는데 오늘 해보아서 좋았다.
학교에서 찬양 부르고 기도하는 것이 너무 신기했는데, 너무 좋았다.
처음으로 기도회를 드리게 되었는데, 평소 채플이랑은 사뭇 다른 분위기여서 놀랐던 것 같아요. 서로가 쓴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서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이 너무 따뜻했어요.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자매님이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잠을 많이 자지 못해서 무척 피곤한 상태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엎드림 기도회로 내 발걸음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찬양을 할 때 정신은 잠들어 있고, 입만 움직이면서 거의 자다시피 한 것 같은데 정말 신기하게 기도를 할 때 만큼은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었던 것 같다. 이런 저런 이유로 괜한 걱정을 하면서 바쁜 한 주를 보내고, 기도회를 통해 다시 에너지를 얻게 된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 또한 첫 번째 두 번째 엎드림 기도회에서 했던 내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신 것 같아서 오늘 기도회도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깊게 기도했던 적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깊게 기도하면서 다시 한 번 주님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특별했다.
평일 중에 마지막,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금요일은 다른 날에 비해 더 힘들고 지치고 피곤함이 크게 느껴진다. 그리고 또한 ‘집에 빨리 가서 쉬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의 발걸음은 엎드림 기도회를 하는 소강당으로 행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기도회를 통해 찬양을 부르고 기도하면서 힘들고 지치고 피곤한 마음이 사라지고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 학교에서 한 자리에 모여 1,2,3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졸업생들까지 함께 하면서 찬양 부르고 기도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학교 선생님의 가족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다시 한 번 예배와 기도가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었다.
 
 
* 엎드림 기도회 참여 소감(4회, 7.17)

엎드림 기도회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단순히 기도하는 게 아니라 기도를 통해 진심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도회를 일주일마다 하니 정말 좋은 것 같다.
스트레스 받았던 것이 엎드림 기도회를 통해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오늘도 기도회를 하면서 나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시험 기간이 돌아올 때마다 하나님보다 공부와 성적이 더 우선시되어 가는 것 같다. 아침, 점심, 저녁 동안 하나님을 생각했던 적이 많이 없었던 것을 하나님께 회개한다. 시험 기간이라서 당연히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매주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친구들이 이러한 중요한 시간을 많이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님께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찬양도 마음껏 부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엎드림 기도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요일마다 찬양을 하면서 있으니까 기분이 좋다. 그리고 머릿속에 있던 생각이 싹 사라지고 머릿속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찬양을 들으면서 모르고 있었던 찬양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찬양은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힘을 얻은 시간이었다. 금요일마다 학교에서 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아바 아버지! 오늘도 빠지지 않고 엎드림 기도회에 왔습니다. 오늘이 시험 전 주인데도 생각보다 온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한문선생님 사모님 육신이 많이 안 좋으신 상태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데, 나는 몸이 멀쩡한데도 열심히 기도를 하지 않고 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자신이 점점 작아지고 한심해지는 느낌이었다. 나도 고난이 오기 전에도 열심히 기도하고, 항상 기도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요즘 시험 준비 때문에 좋아하는 것, 재미있는 것 모두 할 수 없었는데, 오늘 기도회에 참여함으로써 시험 걱정 없이 집중하여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의 진심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이곳에 참여해서 마음도 편안해지고,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다.
오늘 찬양들이 너무 은혜로웠다. 아바 아버지, 이 말이 마음에 너무 와 닿았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불렀던 이름, 아버지라는 단어가 너무 와 닿았다. 내 이름 아시죠~.
오늘부로 두 번째 엎드림 기도회를 참여했다. 아까 동아리 시간에 목사님이랑 상담을 했었는데 하나님에 대해 많이 알아가라는 말을 하셨는데, 오늘 목사님 덕분에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는 많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 기분이 굉장히 뿌듯하다.
오늘이 벌써 네 번째 기도회이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다음 주면 고등학교 생활 중에 가장 중요한 기말고사가 시작된다. 수시로 가는 친구들은 중요한 고사이고, 1학년 2학년 친구들은 자신의 위치를 알고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벌써 일주일이 다 지나갔다. 내일이면 주말이고 주일이 온다. 또 며칠 뒤면 일주일이 지나 있을 것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만큼 우리의 추억과 지혜와 믿음이 더 많이 쌓이고, 더 좋은 내용만 들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매주 드리는 기도회에 아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이 많은 친구들과 같이 기도드리고, 같이 찬양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오늘도 엎드림 기도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오늘 찬양과 기도를 하면서 내 영이 메말라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저 형식적인 기도, 입으로만 하는 찬양을 했다. 왜 이렇게 변했는지 생각하던 도중에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귓가에 들려왔다. ‘하나님은 우리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보시는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누구를 바라보고 의지하는 지를 보신다.’ 이 말을 듣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나는 공부를 하는 이유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라고 말해왔지만, 과연 정말 그랬을까?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나는 주님과 함께하지 않았었다. 그저 내 능력을 믿고 내 자신을 높이기 위해 공부했다. 그렇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나를 더 사랑한 것이었다. 하나님이 이런 나를 바라볼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주말 동안 진심으로 회개하고 믿음이 회복되기를 기도해야겠다. 오늘도 좋은 말씀 전해주신 최관하 목사님께 정말 감사하다.
지치고 힘든 마음, 평일의 마무리를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어서 좋다. 이 시간 만큼은 더 간절하고 주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어지는 것 같다.

 
* 엎드림 기도회 참여 소감(5회, 7.31)

- 생각보다 분위기가 밝고 즐겁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
채플 시간과는 다르게 좀더 진지한 분위기와 많은 찬양을 부름으로써 내가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방학 때 더드림 기도회에도 나와서 더 깨끗해지고 싶다. 아직 주님을 만나지 못했는데, 주님을 만나고 싶다.
주께서 땅의 흙으로 창조했기에 잘 생기거나 재능이 다시 땅이 되면 아무 것도 아니다. 주를 믿거나 안 믿는 것에서 갈린다.(천국, 지옥)
저는 오늘 이 기도회에 참여하기 전까지 자주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줄까?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이 기도회를 참여하고 나서는 그런 생각이 잠시나마 없어진 것 같습니다.
사람은 흙으로 만들어져 있고 사람은 한 주먹의 흙 밖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게 엎드림 기도회에 와서 기도하면서 찬양하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예쁜 거 귀여운 거 잘 생긴 거 다 필요 없고, 이 세상에서 삶이 끝나면 천국에 가서 살게 되는데, 하늘의 상급을 많이 쌓을 수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엎드림 기도회 처음 참여했는데, 은근 많은 학생들이 와서 놀라웠다. 아직 완전한 기독교가 아니라 마냥 지루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기말고사가 좀 망한 것 같아 기분이 안 좋았는데, 기도를 하며 걱정을 좀 날려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음이 좀 편해져서 저녁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이루어지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듣고, 최관하 목사님이 외우면 좋겠다고 하셔서 머릿속에 새겼다. 솔직히 기독교가 아니라 무교여서 기독교에 대해서는 무지했는데, 오늘 엎드림 기도회를 참여한 후 말씀도 좋은 말씀이 되게 많고, 찬양도 되게 좋은 찬양가가 많다고 생각했다. 특히 ‘나는 예배자입니다’라는 찬양가가 좋았다.

두 번째 엎드림 기도회인데, 기말고사 전에 했던 기도회랑 끝나고 난 기도회를 하는데 기분과 느낌이 좀 다른 것 같았다. 오늘 끝나고 난 후 기도회에서는 불안과 걱정이 덜어지고 편안해진 느낌을 받았는데, 이러한 느낌이 들게 해주신 것이 다 주님께서 옆에 계셔 주셔서인 것 같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매주 교회는 빠지지 않고 나가지만, 사실 완전한 내 의지를 통해서 가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엎드림 기도회는 내가 내 의지로 한 번 왔는데, 마음가짐이 다르니 찬송도 부르게 되고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요즘 한동안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걱정이 없었던 것 같다.
원래부터 찬양 부르고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없이 하나님께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사람은 흙으로 시작해 흙으로 끝난다. 이 말이 계속 머리에 남는다. 오늘도 은혜로웠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후련했던 마음으로 기도회에서 기도드리고, 찬양하니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 다음 기도회 때도 곡 참석하여 은혜 받기를 소망한다.
기도를 하면서 찬양을 들으니까 좋다.

  • 나는 예배자입니다’라는 찬양을 좋아하는데 기도회에서 부르게 되어 너무 좋았다. 낮아졌던 나의 신앙이 다시 높아질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요즘 예배를 드릴 때마다 전보다 집중하지 못하거나 예전 마음처럼 드리지 않았는데, 어디서나 항상 예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그냥 흘려버리는 것이 아닌 묵상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마음의 영이 항상 불타올랐는데, 요즘은 안 그런 것 같다. 근데 오늘 ‘예배합니다’를 듣고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을 예배해야겠다는 작은 마음의 다짐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기도 제목이 내 뜻대로 안 이루어져도 항상 들으신다는 말씀도 마음에 남겨졌다.
벌써 5번째 엎드림 기도회. 5번째 참여이니만큼 이제는 기도가 익숙하고 삶의 일부가 되었다. 요즘에 무슨 일이 생기면 하나님을 먼저 찾는다. 여태까지는 그냥 찬양하고 예배에 참석하면 다인지 알았지만, 기도회를 참여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여태까지 지내왔던 것은 수박 겉핥기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서 내가 어떨 때 어떤 행동을 해야 될지 알겠고, 지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기도를 먼저 드리는 버릇이 생긴 것 같다.
오늘 처음으로 참여하였다. 우리는 모두 한 줌의 재로 돌아가기 때문에 세상에 사는 동안 예수님을 통해 회개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다짐하게 되었다. 세상의 유혹, 타락한 것에서부터 벗어나 항상 성령님 안에서 살아야겠다. 주일에 교회에 빠지지 않고 거짓된 예배를 드리지 않고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는 내가 되기를 기도하고 주변에 힘든 사람들을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나는 예배자입니다. 나는 예배자입니까? YES.’ 어느 순간부터 나는 내 것, 부모님의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늘 설교 말씀을 통해, 내 몸이 나의 것이 아닌 주님이 주신 것이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나의 육체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더라도 나의 영은 주님께 나아간다고 머리로는 알 수 있지만 진심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는데, 오늘 진심으로 다가가는 한 걸음의 설교를 들은 것 같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람이다. 나는 예배자다. 예배자에게 주시는 뜻과 모든 예배자들에게 주시는 축복과 사랑을 얻고 하나님의 뜻을 섬기자. 하나님이 나의 기쁨이지만 우리도 하나님의 기쁨이 되자. 더 나아가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을 이루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자.
예배드리기 전에 두렵고 정말 복잡한 마음으로 너무 힘들고 지쳐 있었다. 오늘의 예배를 통해 주님이 나에게 어떤 응답을 해주실지 기대하며 예배를 드렸다. 찬양을 부르면서 가사의 하나하나를 기억하면서 불렀다. 그리고 가사 하나하나가 나의 마음을 위로하였고 내가 그렇게 변화될 수 있기를 소망했다. 흙이 사람이 된다는 말씀, 그래서 내가 더 의지하고 이겨나가야 하는 분은 주님 밖에 없고, 나는 생기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생명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오늘 기도회로 이끄시고 마치는 순간까지 저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번 엎드림 기도회를 통해 어찌 보면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공통 기도 제목과 개인 기도 제목을 보며 기도하면서 더 집중하면서 기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엎드림 기도회 참여 소감(6회, 8.7)

- 오늘도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 한 발자국 더욱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엎드림 기도회를 2주마다 한 번씩 참여했었는데, 마지막 엎드림 기도회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아쉬웠던 것 같다.
- 앞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고 있었는데, 이 기도회를 나오고 나서 깨달은 것 같다.
- 엎드림 기도회에 이어 더드림 기도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
- 두 번째인데, 아직 완전한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교회도 다니면서 열심히 동아리 활동도 하고, 열심히 기도도 할거다. 저번엔 잤었는데, 이번엔 다 깨어있었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듣기도 좋았고, 마음을 비우기에 좋았던 것 같다.
- 기도할 때나 찬양을 할 때 방해되는 모든 것들을 이겨내고 주님 앞에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
- 마지막 엎드림 기도회에 참여해서 기도 제목을 두고, 기도하며 찬양하는 시간이 좋았다.
- 벌써 엎드림 기도회가 마지막인데,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방학 때 더드림 기도회도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 엎드림 기도회에 올 때엔 항상 모든 고민, 근심, 걱정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것 같다. 기도를 드릴 때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오늘도 나의 기도가 하나님께 닿았으면 좋겠다.
- 엎드림 기도회가 너무 감동스럽고 좋다.
-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해왔는데, 걱정과 염려를 여전히 하고 있는 나의 모습에서 행동이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입으로만 믿는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겠다.
- 참으로 은혜롭다.
- 오늘도 나의 미래에 대해 기도했다. 친구들과도 잘 지내게 해주시고, 대학에도 꼭 붙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렇게 계속 생각하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 오늘은 조금 늦게 들어와서 기도를 드렸지만, 친구들과 같이 찬양 드리고, 기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멋있는 조종사가 아닌 기도하는 조종사로 클 수 있도록 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조종사 혹은 기도하는 정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벌써 1학기 마지막 기도회이다. 많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될 때 참여하려고 노력해야겠다.
- 더욱 믿음이 깊어진 것 같다.
- 오늘도 이렇게 엎드림 기도회를 마지막까지 하니까 좋다. 역시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을 생각하니까 참 좋다.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매번 기도회를 할 때마다 바쁘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고, 다음에 가야지 하고 미루다가 오늘 처음으로 기도회에 참여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교회에서 하는 새벽 기도회, 증고등부 기도회 같은 곳에 자주 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주일 예배가 아니면 교회에 잘 가지 않고, 주일 예배마저도 예배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맞춰가서 예배만 딱 드리고 오고, 그러면서 점점 하나님께 소홀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이렇게 기도회에 나와 그동안 힘들었던 일도 모두 털어놓고 기도드리고 싶었던 내용을 다 기도드리고 나니, 마음도 홀가분해지고 왜 이제야 기도회에 나왔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런 시간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