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처치임팩트]MSG를 통해 복음을 전해요
작성자
최*하
작성일
24.06.06
조회수
33

MSG를 통해 복음을 전해요

 

다음세대, 특히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복음으로 세우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회를 여는 방법이 있다. 많은 아이들이 모일 수 있는 기도의 광장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또래 아이들을 만나며 서로 도전 받고, 영적인 에너지를 공급 받도록 하는 것이다.

‘학교기도불씨운동’이나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라이트온’, ‘더 라이트’ 등 지역마다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기도회와 지역 캠프, 교회 중심의 수련회 등의 사역 대부분이 이러한 집회 사역이다.

 

또한 학교 사역자들이 아이들을 직접 만나는 경우다.

학교의 공인된 기독동아리나, 학교에서 인정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도하는 공동체를, 스쿨처치 사역자들이 만나 예배를 돕고, 나아가서는 교제 및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이다. 이런 사역은 일차적으로 지역 교회가 감당해야 하지만, 여력이 되지 않는 교회들은 하고 싶어도 어렵기에 그래서 선교단체 등의 사역이 필요하게 된다.

‘넥타 선교회’, ‘YFC’, ‘십대지기’ 등이 그 활동을 하고 있고, 더작은재단 ‘스쿨처치임팩트’도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런 사역과 더불어 필요한 것이 있다. 학교 사역의 핵심 주체인 기독교사들과 기독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복음으로 나아갈 때,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그것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설교자가 필요하든가, 찬양을 돕는다든가, 간식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것을 지원해주면 되지만, 자발적으로 지도교사나 리더 학생이 이끌어갈 수 있는 동력이 되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그 필요성은 잘 알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시간과 재정, 아이디어, 행할 수 있는 인력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 복음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은 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공감하기 때문에, 더작은재단 콘텐츠팀과 장신대 기독교육연구원들이 함께하며, 긴 시간 동안 기도와 논의 속에서 ‘MSG’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MSG’는 ‘My Soul In God’ 준말이다. 또한 ‘message’의 준말로도 볼 수 있고, ‘맛소금’으로도 적용 가능하다. ‘MSG’는 청소년들에게 문화로 말씀을 전하는 QT콘텐츠이다. 이 내용에는 ‘자기발견’, ‘하나님 지혜’, ‘사명의식’, ‘긍정적인 가치’, ‘선한 분별’ 등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이 누구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등 고민하는 것에 대해 ‘MSG’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요즘 아이들은 인스타에서 놀고 있다. 그래서 이 ‘MSG’를 인스타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아이들의 삶과 고민에 위로와 힘과 격려를 더해줄 수 있는 콘텐츠로 쓰임 받게 하는 소망이 있다.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을 필요한 곳에 넣어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또 하나님께서 도우심을 경험토록 하는 바람도 있다.

 

‘MSG’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도 있다. 다만 청소년들이 접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처럼 어른들도 청소년을 이해하고,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인스타에 대한 이해와 활용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MSG’ 라이브 방송도 매주 수요일 점심 시간, 12: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MSG’를 활용하고 싶다면 다음의 순서에 따라서 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에서 ‘스쿨처치임팩트’를 검색한다. 그리고 다양한 ‘MSG’ 게시물이 보이면 하나하나 클릭을 한다. 게시물 안내에 따라 말씀을 나눈다. 짧은 시간에 말씀을 묵상하고 또 나눌 수 있는 더작은재단 스쿨처치임팩트 ‘MSG’를 통해 복음이 청소년들에게 스며들고 잘 흘러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