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송파지역 연합 예배
작성자
김*영
작성일
11.11.07
조회수
1412

강동 송파지역 연합 예배 2011. 11.1. 김규영

강동송파지역의 선생님들 연합 예배가 정신여고에서 있었습니다.  이충옥회장님께서 저녁 식사를 300명분을 준비하셨다는데 온 사람은 180명 정도 밖에 안되어 민망하였습니다. 정신여고는 기독교 학교 답게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었습니다. 찬양팀이나 노래 선교단 등 평소에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횃불트리니티 총장이신 김상복목사님께서 교사들도 예수님의 사역-복음 전하는 일과 가르치는 일 그리고 치유사역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 기독교사들이 가르치면서 복음 전하는 일은 늘상 우리가 해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교사들의 치유사역은 새롭게 들렸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을 상담하고 치료에 힘쓰고 있었으나 그건 문제 아동에 대한 얘기로만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전체 학생들의 치유 사역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이 편안하고 자기의 고난과 상처를 이겨낸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반은 아이들도 평안하게 1년을 보내고 가정이나 사회에서 받은 상처들도 치유되는 것을 늘 봅니다.

그러려면 교사가 먼저 자기의 상처를 이겨낼 수 있어야 하는데 특히 요즘처럼 어려움과 고난의 시대에 인간의 힘으론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만이 능히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 교사들의 치유 사역의 중요성을 다시한 번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태옥부회장님이 정충옥회장님과 임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 했었는데 뜻하지 않게 병원에 입원하여 당일에 못와서 끝내 섭섭하였습니다. 핸드폰 사진으로 예배 모습을 보여 주었더니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무척 기뻐하였습니다.

(김상복총장님의 설교 말씀은 추후 동영상 파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교사는 누구든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도 꼭 봐야하는 영상입니다.

사진은 한국교육자선교회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습니다. http://www.kc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