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의 잠재력에 주목하라
작성자
김*영
작성일
08.05.25
조회수
1752

사랑하는 사람의 잠재력에 주목하라

 

Joel Osteen 잘 되는 나

당신은 자녀의 잠재력을 믿어주는가? 위대한 일을 이룰 거라는 말로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는가? 사랑하는 이들의 잠재력을 믿어주는가? 설사 그들이 옳은 길에서 벗어났더라도 포기해서는 안된다. 관심을 보이고 변함
없는 신뢰를 보내면 그들은 반드시 달라진다.

현재 모습만 보면 믿어줄 수 없다.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 나쁜 습관과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보여도 정죄하거나 비판해서는 안 된다. 더 높은 단게로 글어올려줄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다.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 네가
이 중독을 끊을 줄로 믿어. 너에게서 위대한 모습이 엿보여." 이런 말은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예수님은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스스로 보지 못하는 잠재력을 봐주셨다. 그분은 눈 앞의 약점이나 흠이 아닌 뻗어갈 미래에 주목하셨다.
베드로는 모난 구석이 정말 많은
사람이었다. 성질은 더럽고 성급했으며 말도 많았다.
"저런, 최소한 너보다는 성숙한 사람을 다시 찾아야 겠다."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던가? 아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서 최선을 이끌어 내려고 애쓰셨다.
베드로 안에는 분명 잠재력이 있었다. 하지만 예수님이
꺼내주시지 않았따면 그 잠재력은 평생 빛을 보지 못했을지 모른다.
흥미롭게도 베드로라는 이름은 '조약돌' 혹은 '작은 돌'이라는 의미였다.
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의 잠재력에 걸맞게 새 이름을 주셨다.
"이제 네 이름은 '바위'를 뜻하는 '게바'다."
달리 말하면
이렇다.
"너는 지금 조약돌에 불과하다. 하지만 내가 너를 완성하면 바위가 될 것이다. 너는 강하고 견고하고 튼튼해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