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하나님의 선한 형상이 나타나다
작성자
김*영
작성일
08.08.07
조회수
1676

18.하나님의 선한 형상이 나타나다 ◈ Martyn Lloyd-Jones

 

오늘날 교회의 형편이 이렇게 된 데에는 한 가지 주요한 원인이 있습니다. 지난 19세기 1930년대부터 성경을 새로운 태도로 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
그래서 하게된 일이 하나님음 오직 사랑이시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품에서 진노를 몰아냈고, 공평과 의를 몰아냈으며, 하나님이 친히 계시하신 모든 특징을 몰아냈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은 형벌 받을 자를 면죄하신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목격하는 불법과 교회에서 목격하는 불법이 다 이런 태도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형벌 받을 자를 결코 면죄치 않으십니다.

자존하시는 하나님, 영광과 위엄을 지니신 전능하신 하나님, 빛이신 하나님,어두움이 전혀 없으신 하나님, 소멸하는 불이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처럼 사랑하여 그 거룩한 의 안에서 여러분의 죄를 사랑하는 아들에게로 옮기시고 그 죄의 고뇌와 고통이 수치와 형벌을 다 그에게 지우셨다는 사실, 그리하여 여러분과 제가 용서 받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보다 더 놀라운 발견은 없습니다.

구원은 결코 우리 안에 있는 거에 따라 죄우되지 않습니다. 실로 구원은 우리와 상관없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는 어느 누구에게도 매이지 않습니다.어느 누구와도 상의하지 않으십니다.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구원은 하나님이 값없이 주는 은혜, 주권적으로 주시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 사실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부흥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것도 자신이 정한 때에 주십니다. 그래서 가장 부흥을 기대하기 어려울 때 오히려 부흥이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