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연찬회 때마다 만나는 단골 얼굴들이 있습니다. 우리 선교회의 창립 시부터 지금까지 기도와 헌신으로 학원선교 사역을 지키며 가꾸어 오신 고마운 선배님들, 여름 연찬회를 기도와 눈물, 땀으로 준비하며 운영해 오신 각 지방, 지역회의 일군들 그리고 특별히 새로 오시는 분들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먼 길 제주도에서 열리는 연찬회여서 힘든 점도 있지만 교직에 세워 영광을 받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한 번 꽉 잡힌다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만나 뵙고 싶습니다. 만남과 은혜, 비전과 감동, 결단으로 우리 모두 학원선교의 동역자가 됩시다.
- 인천에서 고상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