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을 돌보신 주님.

 

또한 우리는 제자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태도에 주목해야 합니다.

 

주님은 여기에서 가짝 놀랄 만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사실 주님이 제자들에 대해 하신 말씀을 들을 때

 

우리에게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 다음 말씀에 주목하십시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요17:6

 

어떻게 이렇게 말씀하실 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복음서에서 제자들이 서로 싸우고 질투하며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다투는 모습과

 

결국에는 주님을 버리고 도망가는 모습을 봅니다.

 

그런데 주님은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비난하지 않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읽는 로이드죤스' 중에서

 

 

 

저의 생각

 

어떻게 다 지켰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 비록 육신이 연약하여 지키지 못할지라도

 

방향은 올바르고 지키려고 애쓰는 그 정도라도

 

좋게 보시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