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자체는 수고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영원한 소망을  가졌을 때 그 수고는 무의미 하지 않습니다.

그저 죽도록 고생만하고 끝내는 인생이 더 이상 아닙니다.

지상에서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알고 살다가,

죽으면 영원한 쉼을 얻는 그런 인생이 됩니다.

그리고 믿는 가족이나 친지가 먼저 죽더라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죽는 그 순간은 우리로서는 최고의 시간입니다.

이 수고스런 인생으로부터 해방 받아서, 눈물도 질병도,

심지어 죽음도 없는 그런 인생을 영원히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주님 때문에 참고 수고한 것, 주님을 위해서 애쓰고 희생한 것,

남을 용서한 것, 그 모든 것에 대해 우리는 천국에서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구원은 은혜로 받으나, 보상은 수고함으로 받습니다.

이 땅에서는 억울한 일도 많지만 주님께 그것을 다 맡기고 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보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