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매일 주님 안에서 격려하십시오.
작성자
김*영
작성일
09.02.22
조회수
1778

스스로를 매일 주님 안에서 격려하십시오.

 

                                             김상복목사설교 중에서

 

사람은 두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호수아도 그랬습니다. 40년 동안 모세를 보좌하다가 지도자가 되었으니 겁이 나지요. 2백만 명을 어떻게 먹여 살리며, 저 동쪽 유프라테스 강까지 어떻게 정복을 하나? 나이가 벌써 80이 넘었으니 두렵고 불안하고 염려가 됩니다. 우리도 큰일을 만날 때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네게 능력을 주리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마음을 강하게 하고 용기를 내는 것은 우리의 할 일이고 우리의 책임입니다. 종종 낙심이 될 때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거울을 보면서 “왜 낙심을 하냐? 하나님이 돌아가셨냐?”고 한 번씩 자신을 야단치세요. “왜 방황하고 있어?” 한 번씩 용기를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계셔! 절대로 너를 버리지 않는다 하셨어. 쓸데없는 걱정 말고 일어나!” 종종 여러분 자신을 격려하십시오. 저도 그렇게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격려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남편의 격려를 받으려면 아마도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남자들은 격려를 잘 할 줄 몰라요. 담임목사의 격려를 받으려면 앞으로 1년 밖에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교구목사의 격려도 그렇고, 사랑방장의 격려도 그때그때 받기 힘들지요. 다른 사람의 격려를 받아 그 힘으로 살아가려면 인생이 대단히 힘들 것입니다. 여러분이 스스로를 매일 주님 안에서 격려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늘 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