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전에 영원히 거하는 인생
작성자
김*영
작성일
09.09.04
조회수
1659

주님의 전에 영원히 거하는 인생

2009. 8.31 권경환목사

시편 23 :1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우리는 두 나라에 걸쳐 살고 있다.

어느 나라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사느냐?

시편 23을 쓸 때 다윗의 나이 60세쯤

고난이 면제된 인생은 아니지만 하나님 안에서 기쁨의 삶을 살게 되었다. 다윗의 인생 경험 속에서 외치는 신앙고백-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지금까지 살아온 것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확신

나를 따르리니-내 곁에 바싹 쫓아오다.

① 선하심-아름다움이나 착함의 의미와는 다름. 하나님의 선하심은 어떤 때는 역경의 아픔으로 다가옴. 어떤 때는 약함으로 겸손과 순종을 배움. 부족함을 더 좋은 것으로 바꾸어 주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심은 지금은 잘 모르지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

권목사님 3사관학교 1기생-고된 훈련을 받으며 졸업하기 3주 앞에 옆에 사람이 담배를 숨겨 두고 입실 하는 바람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퇴교를 당함. 목사가 됨. -->지금은 감사! 감사!

이 땅의 영화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영생의 삶이 보장됨. 마귀를 예수님 이름으로 쫓아내고 우리의 문제를 재료 삼아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

② 하나님의 인자하심

하나님의 변함없는 아가페 사랑

변함없이 모자라고 자격 없는 우리에게 긍휼이 더 깊어지는 사랑

③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6절 앞에 And가 있음.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연결

내 평생을 통하여, 삶의 끝에 또 다른 무엇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심.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하늘의 영원한 집-마지막이 좋음

예수 믿으면 끝장을 봐야지 도중하차하면 어리석은 사람.

부부 사랑도 세월이 지나면 흔들리지만 하나님이 본질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음.

고난이 오면 하나님의 사랑이 떠난 줄 알고 착각-그러나 평생 함께 하시고 괴로울 때, 슬플 때, 24시간 동안 우리를 가까이 하시고 응원하심.

조금만 더 참아라. 조금만 더 기다려라. 마귀를 쫓아내라.

빌리그래함 목사-자신이 미래를 잘 알고 있습니까? 라는 물음에

“나는 나의 미래는 모릅니다. 그러나 누가 나의 미래를 붙들고 있는지는 압니다.”

미래에 대해서 조바심을 가질 필요가 없음.

이 세상 떠날 때 다 털고 감.

있을 때 많이 구제하고 행복 나눔에 동참하고 심는 대로 하늘나라 상을 받게 됨.

자식들이 하나님 잘 믿게 하는 게 우리의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