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연합전도
작성자
김*영
작성일
10.07.11
조회수
1598

연합전도 2010. 7. 10. 김규영

 

영아부와 유아부, 유치부의 여름수련회가 있었기 때문에 아침부터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진찍느라고 바빴다. 사진 찍을 때는 아기들이 귀여워서 피곤한줄 모르고 찍다가 끝나고 나니 완전히 기진맥진 그런데 Kids'EE 전도가 있다고 사진을 찍어준다고 약속했는데 ......  너무 지쳐서 그만둘까하다가 약속한 거니 따라갔다. 교구연합전도대와와 어린이 전도폭발 훈련생이 연합하여 전도하는 것이었다.

 

이매동 탄천으로 가니 벌써 다들 모여서 준비하고 계셨다. 어른들도 그동안 매주 전도하신 분들이라 능숙하게, 열성적으로 전도하였다. 하지만 교육자인 나로서는 어린이들의 전도하는 모습니 너무나 아름다웠다. 더구나 어린이가 어른을 전도하는 모습은 정말 신기하였다. 한명은 기독교인이고 한명은 불교신자라는데 얼마나 열심히 듣고 끝에 영접기도까지 따라하였다. 훈련을 잘 받았다고는 하지만 성령께서 하시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어른과 어린이가 같이 전하는 것은 아주 효과적인 것 같다.

 

몸은 피곤하지만 감동이 넘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