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신화중학교 신우회
작성자
관*자*L*
작성일
10.12.14
조회수
1747


사랑이 넘치는 신화중학교 신우회 2010. 12. 13. 김규영

 

"선교사님, 제가 아이들 전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했더니 경동호장로님이 선교사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신화중학교 김연수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아이들 전도'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3학년 담임이라 고교 입시 사무로 인해 몇번이나 약속 날짜를 변경하면서 겨우 만날 수 있었다.

 

전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많겠으나 가장 기본은 아이들에게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아이들이 ' 저분은 예수 믿기 때문에 저렇게 행복하게 사는구나.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는 마음만 들면 저절로 전도가 되고 방법은 얼마든지 다양하게 그때 상황에 맞추어 하면 되는 것이다.

 

신화중학교 신우회는 매주 월요일 모여서 기도회를 갖는다는데 선생님들마다 사랑이 넘치고 아이들에게도 잘 하고 있는 모습이 느껴졌다. 지금까지도 잘들 하고 계셨으나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 안에서 자기의 사명을 충성되히 행할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되실 거라도 다시 한번 다짐하고 기도하고 돌아왔다.

 

이렇게 사랑이 넘치는 선생님들을 만나서 정말 행복한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