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신여고 찬양 간증 집회
작성자
김*영
작성일
11.01.01
조회수
1720

숭신여고 찬양 간증 집회 2010. 12. 30. 김규영

 

성남시에 있는 숭신여고 찬양 간증 집회에 갔었다.  80여명 쯤 학생들이 모여 뜨겁게 찬양하였다. 악단의 연주도 제법 능숙하고 사회하는 솜씨도 프로 사회자 같았다. 여학생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찬양-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이어진 목사님의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 닮아가는 게 아주 쉽다는  것이다. 자기의 힘으로 하지 않고,성령의 능력으로 하니까.

 

그 다음엔 학생들 4명의 간증이 있었다. 고등학생들의 간증을 듣고나니 학생들이 달라 보였다. 모두들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나름대로의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쌓아가고 있었다. 내가 은혜를 많이 받았다.

 

나는 학생들에게 자기의 사명을 발견하고 목표를 세워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지정한 행복과 축복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얘기를 해 주었다.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듣는 모습도 좋았다. 학생들이 아주 참하다.

 

선생님들이 여러 가지로 많이 준비하시고, 애를 많이 쓰셨다. 손수 끓여주신 오뎅을 먹으며 즐겁게 교제를 하였다.

 

숭신여고 선생님들은 매주 신우회로 모이고 아이들은 이렇게 1년에 한번 모인다는데 , 좀 더 자주 모여서 기도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