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선교회 2011 겨울수련회
작성자
관*자*L*
작성일
11.01.08
조회수
1672

교육자선교회 2011 겨울수련회 2011. 1. 6. 김규영

 

특별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이 먼 회원들은 교회에 남아서 기도하고 또는 집에 갔다가 모였다. 모두들 특별 새벽기도 때에 받은 감동을 이야기하며 희망이 넘쳤다. 김승욱목사님이 한사람 한사람 안고 몇시간에 걸쳐서 간절히 기도하시는 모습은 그 지체로 은혜가 되었다.

 

강희숙목사님은 역사를 전공하시는 분 답게 성경 전체를 궤뚫어 볼 수 있도록 해주셨다. 구약 창세기로부터 시작되는 구원의 역사를 인도에서 공부하신 경험 이야기와 함께 한줄로 엮어 들려 주셨다. 평소에 잘 이해하지 못했던 성경 부분이 정리되어 내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이런 좋은 강의를 듣는 인원이 적어서 정말 아쉬웠다.

 

70세 고령 무용수, 배의현 장로님과 팔팔한 이원자집사의 워쉽으로 흥겨운 찬양을 부르고 , 안경환집사의 박수치기 등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화 권사님의 건강 강의-쑥뜸과 침-에 따라 우리들은 모두 머리 꼭데기에 안테나 하나씩을 달고 깔깔 웃으면서 침놓는 법과 뜸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유사시 응급치료와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차동재목사님과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 서로를 위해서,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교육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였다. 은혜로운 시간, 행복한 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