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재산에 대해 염려하며 우리의 삶을 허비하는 것보다
작성자
관*자*L*
작성일
11.03.25
조회수
1706

오늘의 양식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누가복음 12:32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주님은 다른 어떤 주제보다도 더 돈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2장은 돈에 대한 주님의 태도를 아주 잘 요약해 줍니다. 예수님은 재산을 소유하는 것을 정죄하지는 않으시지만, 우리가 앞날을 보장받기 위해 돈을 믿고 의지하는 것에 대해 경고를 하십니다. 돈은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들을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돈의 여러 가지 측면에 대해서 말씀하시지만, ‘돈이 너에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 같습니다. 돈은 사람의 삶을 지배하여, 우리의 관심을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떼어놓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을 비록 모두 다 내어주게 되더라도 돈의 능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지라고 권고하십니다.

 

예수님은 주님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보물을 구하라고 강권하십니다. 그런 보물만이 이 세상과 내세에서의 삶에 유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시니 “염려하지 말라”(22절)라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요점을 강조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구약에서 가장 부요했던 솔로몬 왕을 이야기하면서, 들에 핀 평범한 꽃도 하나님께서 왕의 옷보다 더 영화롭게 입히시니,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고(27-29절) “오직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31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돈과 재산에 대해 염려하며 우리의 삶을 허비하는 것보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돌보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우리 부의 진정한 척도는

 

우리가 영원히 소유하게 될 것에 의해 측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