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받아야 사랑할 수 있다
작성자
김*영
작성일
19.01.09
조회수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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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받아야 사랑할 수 있다 2019. 1. 9. 김규영
인간은 부패하여 늘 실수하고 죄짓고 넘어진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인간 스스로 바르게 살 수 있다면, 스스로 죄에서 구원할 수 있다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필요없다.
나는 어려서 부모에게 버림 당하고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며 힘들게 살았기 때문에 사람들을 미워하며 용서하질 못하고 살았다. 그러다보니 몸에 병이 많고 사람들이 날 미워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 속에서 살았다.
내가 이런 불안감에서 해방된 것은 학부모였던 정목사님 부부의 사랑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나서이다. 그 때까진 나는 착한 사람이고 남을 무시하는 사람들만 나쁜 사람이고, 나를 그렇게 살게 하시는 하나님을 원망하였었다.
내가 예수님 사랑과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보니 사람들을 미워하며 살던 내가 가장 큰 죄인이었고, 그래서 그렇게 힘들고 아프게 살았던 것이었다. 인간에 대해 이해하게 된 나는 나의 부모를 비롯하여 다른 사람들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정죄하고 야단쳐서 변하는 사람은 없다. 사랑해 줘야, 사랑 받아봐야 회복되고 변화한다.
내가 상담해주는 학생들도 어지간이 내 속을 썩인다. 그러나 내가 용서해주고 다시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다시 돌아오고 회복된다. 내가 용서 받아봐야 남도 용서한다. 내가 사랑 받아봐야 사랑할 수 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행복해 진다. 미워하면 독성이 있는 신경전달물질이 나와서 나도 망하고 남도 망하게 한다.
2019년은 어느해보다 더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가족들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흘려 보내는 행복한 날들이 되기를 기도한다.사람을 사랑하려면 가장 먼저 중보기도 해 주어야 한다.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