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의 이타주의
작성자
김*영
작성일
19.02.05
조회수
1848

http://cafe.daum.net/2008-1-1/Qble/659
이기주의 이타주의 2019. 2. 5 김규영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삶은 이타주의의 삶이다.
제사를 드리는 것은 조상의 귀신이 와서 돈 많이 벌고 잘살게 해달라고 제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은 우리를 산 제물로 드리기 위해 하는 것이다.
똑 같은 일을 해도 그 숨은 의도가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다. 내가 현직에 있을 때 새벽기도하고 아침 먹고 나가면 대개 7시 전에 도착한다. 남보다 2시간이나 빨리 가지만 그렇다고 누가 알아 주는 것도 아니고 월급을 더 주는 것도 아니다. 일찍 가서 일도 하고 아이들 오면 맞아 들이고 일기 검사를 한다. 아이들과의 개인 상담과 대화 시간이 된다.  그래서 아침에 아이들의 상태가 파악이 된다. 참으로 유용한 시간이었다. 어떤 선생님은 말하길 "월급 타는 것만큼 일하면 되지 왜 더하느냐?" 라고 하는데 나는 월급이 주요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퇴직하고 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상담의 일을 한다. 돈이 벌어지는 게 아니라 헌금하는 마음으로 한다. 참으로 보람 있는 일이다.
사업을 하더라도 진심으로 남을 위해 하는지, 돈을 위해 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내 이익을 우선 생각하니 불량 식품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번 동을 그저 자기와 가족들만 위해 쓰는 것과 남을 위해 쓰는 게 다르다.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도 나를  나타내고 인기를 얻으려는 건지 읽는 독자들의 행복을 위한 것인지에 따라 내용이 달라진다.
교회에서 봉사하더라도 하나님 영광을 위해 하는지 자기 자랑 하는지에 따라 달라 그 결과도 다르다. 희생과 봉사의 열매는 사랑이며 화평이지만 제 자랑 하려고 하면 싸움과 갈등이다.
내가 가진 재주와 은사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으로부터 상과 벌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상주심만 바라보고 이타주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