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K교사-1/한교선-기독교육자인권보호위원회 접수 -2016-1
작성자
관*자*L*
작성일
16.11.27
조회수
218

<춘천K교사-1/한교선-기독교육자인권보호위원회 접수 -2016-1>
 

불시험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즐거워하라

16.11.16.수 K 보결강사
 

오늘은 출장이 있는 날이라 **초등학교 수업을 갔었다. 그런데 학교에서 퇴근 후에 학교로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보통은 수업이 끝나면 집에 가라고 하시는데, 아무래도 올 것이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가는 곳마다 복음을 마음껏 증거하였기에 언제든 어디서든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핍박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이상히 여기지 마라’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상이 크다’는 베드로전서의 말씀들과 ‘두려워하지 말라, 말하시는 분은 오직 성령님’이라고 하신 마태복음 10장 말씀에 그대로 아멘하며 마음과 생각을 지킬 수 있었고, 학교로 복귀하는 버스 안에서 꿀잠을 잤다.
 
학교에 오니 교감선생님께서 매우 친절하게 맞이해주셨고, 같이 다른 곳으로 가서 이야기 하자고 하셨다. 상담실에 양해를 구하시더니 찬 음료를 주시고 우선 반을 마시면 이야기하시겠다고 하셨다. 오는 길에 보았는데 출력물에 ‘국민신문고’라고 되어 있었다. 나는 어차피 몸만 가고 예수님께서 책임지실 상황이기에 ‘그렇구나’하고 있었다. 눈에 보이는 교감선생님보다 나와 지금 함께 하시며 모든 것을 책임지고 계시는 예수님이 더 크시기에 안심이 되었다. 나는 속으로 ‘예수님, 저는 예수님이랑 같이 있어서 괜찮은데, 신규니까 힘들거라고 생각하셨나 봐요’하며 기도드렸다.
 
교감선생님께서는 학부모가 3월에 수업시간에 씨채널을 보여줌에 이어 최근에도 선생님이 종례시간에 또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을 간다며 전도행위를 했다고 국민 신문고에 썼고, 교육청과 C교육지원청을 거쳐 장학사로부터 학교에 연락이 왔다고 했다. 그래서 사실 확인차 불렀다고 말씀을 드렸다. 나는 사실이라고 이야기 했고, 다만 앞에 10분만 수업하고 종교 얘기를 했다는 것은 아니라고, 나는 수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사실관계와 맞지 않으며, 그 밖에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가요. 예수님을 믿으세요’라고 이야기 한 것은 학부모님의 개인적인 해석이 있으신 부분도 있겠지만, 그 말 자체는 제가 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교감선생님께서는 ‘왜 그랬어~’하시면서 ‘내가 하지 말라고 얘기했었잖아~’ 하셨다. 교감선생님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학교에 불이익이 오느냐 여쭤보니, 교장선생님이 종교중립의 의무를 직원들에게 교육해야 하는데, 학교에도 영향이 없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유념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교감선생님께서는 나에게 심각성을 인지시켜주시고 싶은신지 ‘이건 매우 심각한 상황이에요. 선생님이 정식으로 발령났으면, 징계까지 올 수 있는 상황이에요’하시며 ‘학교라는 곳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까지 보이지 않게 다 연결되어 있고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셨다. 이 말씀을 하시는데, 오히려 복음이 학부모님께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놀라운 직업이구나 생각이 들며 교감선생님께서 의도하신 것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예~ 유념하겠습니다.’ 말씀드렸다. 장학사님이 금요일날 학교로 오셔서 다짐을 받으실 것이고 교장선생님도 부르실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말씀드리는 내내, 놀랍게도 나에게서 아우라가 풍겨나가는 것을 내 자신이 느낄 수 있었다. 범접할 수 없는 담대함과 당당함의 아우라와 종된 자세, 눈빛에서 ‘오히려 교감선생님 저는 괜찮아요.’말씀드리고 있는 것을 느끼셨는지, 이야기를 마치면서 ‘나는 뭐 이것 저것 믿는게 없지만, 그렇게 좋나?’이것을 3번 4번 재차 정말 물어오셨다. 그래서 활짝 웃으면서 ‘네엥~’ 말씀드렸고, ‘교감선생님 이제 공식적인 이야기는 끝난건가요?’ 여쭤보니 그렇다고 하셔서, 교감선생님께 그 반에 **이랑 **이가 있는데, 다른 학교를 가도 다 아는 아이들이더라, 걱정이 되어 그 아이들이 예수님을 믿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전도를 했다고 말씀드리니 ‘그랬구나’ 하셨다.
 
우리 교감선생님께서는 다른 학교 교감선생님들도 인정하시는 능력자시고, 5월달까지만 해도 나에게 이부분에 대해 딱 잘라서 말씀하셨었는데, 하나님께서 교감선생님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것 같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전체가 눌리고 포로된 교무실에 나 혼자 예수님과 동행하며 기쁘게 사는데, 내가 봐도 소망의 비결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종된 자세로 섬기니 무조건 인간관계에서도 자유롭고 마음에 걸림이 없고, 늘 주께 대하듯 마음으로 또 실제로 섬겼기에 이런 삶은 세상에 없고 오직 부활의 증인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내가 학교에서 마음껏 누렸었다.
 
아무튼 마무리 하고 집에 오는 길에 참새 한 마리도 이분이 허락지 아니하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이 생각나며, 이 상황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고난이구나 생각되는 순간 더욱 마음이 평안했다. 그런데 ‘고난이 고난인 줄 모르고 지나갈만큼 고요한 마음과 소망과 평안과 기쁨에 감사했다. 보너스로 길에서 사랑하는 6학년 아이들을 **이랑 **이를 만나게 하셨다. 오늘도 7시에 친구 만나 싸우기로 했는데 학원으로 도망갔다며 욕하는 아이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한 너무나 예쁘고 귀한 아가들. 마음에 사랑이 부어지고, 사랑이 부어졌다. 그동안 연락이 끊어졌던 2학년 S초 언어장애 아동에게도 전화가 왔다. 이렇게 위로를 해주시는구나.
 
집에 돌아와 베드로전서를 다시 읽는데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즐거워하라고 하신 말씀과 산 소망이 있게 하신 말씀과 썩지 않는 기업 말씀에 아멘하였고, 특별히 기도하옵기는 지금 양육하는 6학년 일진 꿈나무들의 양육에 있어 핍박과 함께 오는 부흥의 역사를 기대하게 하셨다. 양을 치라는 말씀도,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는 말씀도 다 은혜의 말씀이었고, 너희 형제들도 받는 동일한 고난이라는 말씀, 그리고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케, 굳건하게, 강하게, 견고하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 하나하나가 다 은혜와 소망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평안히 잠을 잤다.
 
일어나 가게 된 수요 저녁 예배의 말씀 하나하나가 얼마나 감사한지, 특히 주기철 목사님의 영상에서 ‘나는 내가 이 십자가를 지고 가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예수님께서 내 십자가를 지고 계신 것이었소’하는 말씀이 그대로 아멘이었다.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 내가 받는 고난처럼 보이지만,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께서 다 감당하시는 것이다. 또 목사님께서 이 흑암의 권세, 공중권세 잡은 자에 눈을 뜨고 전체가 속고 있다는 것이 보이고, 허물로 하나님으로부터 죽어있는 실상이 보이고, 마음에 ‘죽은 자를 살려야겠다’는 것이 오면 담대함이 부어진다고 하시는데 그대로 아멘이었다.
 
그리고 리즌 영상을 통해 세상은 거들떠보지 않는 어부와 세리, 그러나 ‘부활의 사실’을 본 사람들, 이 자들에게 세상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말하는 호민관의 말을 통해 정확한 실상을 보게 하신다. 바로, 나의 손에, 공동체의 손에, 이 세상의 운명이 달려있는 것이다. 이 큰 사명이 있는 것이다. 아이들을 살리고, 학부모를 살리고, 교사들을 살리고, 학교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고, 전 세계를 살릴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세계를 살릴 사명자가 작은 일에, 사사로운 일에 마음을 쓸 수 없다.
 
기도하라 하신다. 핍박 가운데 ‘기도’라는 답을 주셨다. 사도행전의 기도! 핍박이 왔을 때 진동하는 기도, 성령의 충만을 받아 담대함이 그대로 부어지는 기도! 이 기도가 우리의 기도이다.
 
사도행전 4:29-31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여 주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오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아멘! 성령의 충만을 부어주시옵소서! 날마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뜨거운 사랑으로 동행하게 하옵소서! 영혼들을 다 주께로 인도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