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자선교회 5월예배
작성자
안*영
작성일
10.05.25
조회수
1034

5월 24일 월요일 봄을 보내고 여름을 알리는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우리 교회 안에는 용인교육자 선교회 예배 드리는 선생님들 위에 성령의 단비가 내렸습니다.
언남초등학교 주관으로 아름다운 찬양과 기도와 예배가 진행 되었고 노영상 목사님은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다니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비록 포로의 신분이지만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아무 은밀한 것이라도 어려울 것이 없음을 느부갓네살 왕에게도 인정을 받은 다니엘은 다른 신하들 보다도 탁월 하였고 나라의 중심인물이며 역사의 중심 인물이었다는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지혜와 총명의 신이며 모든 일에 해결사 이십니다. 성령님은 매우 세밀 하시며 죄와 양심을 일깨우시고 지혜를 주시어서 성령님을 모신 우리들은 학교의 중심 인물이요, 가정과 사회의 중심역할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세상은 거룩한 사람을 두려워하고 따라서 하나님은 거룩한 사람을 모든 사람 위에 크게 쓰시며 의인은 사자같이 강합니다.
그리고 기도가 생활화 된 사람을 지켜 주십니다. 사자굴 속에서 다니엘을 보호해 주신 것처럼..

특강 시간에는 수원 성결교회 이택만 전도사님이 ‘사명을 알고 시대에 영향력을 주는 교육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들려 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 ‘비젼’을 심어 주자는 것을 강조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성령에 매여 가는 곳마다 복음으로 이겼고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복음을 전파 하라는 명령을 실행 했습니다.
청소년 쉼터 사역을 7년간 했는데 버려진 아이, 깨어진 가정의 아이를 돌보는 일이었습니다. 18세 가출한 어떤 아이는 가장 싼 고시원에서 혼자 살았는데 빛도 안 들어오는 컴컴한 작은 공간에서 매일 컴퓨터만 하고 머리도 길어 산발을 하고 일주일 내내 먹을 것이 없어 물로 배를 채우던 이기심과 피해의식에 확 사로잡힌 미래 없는 아이를 데려다 돌보았는데 6개월 후에 얼굴 빛이 달라지고 1년 후에 인생의 목표가 생겨 19세가 되어서 고1에 입학을 한 사례..
1. 복음의 전수자를 찾아라. 2.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라. 3. 멘토가 되어라. 4. 복음을 제시 해라. 5. 또 다른 제자를 삼도록 해라 6. 팀웍을 이뤄라.

책 1권을 소개해 주셨는데 김영사 출판의 ‘ 양치기 리더쉽’
첫째 양들의 상태를 파악해라. 지속적인 관심과 1;1 면담으로 대화를 자주 해라.
둘째 양들의 심령 상태와 건강 상태 됨됨이를 파악해라.
셋째 양들과 일체감을 가져라.
넷째 환경을 안전한 곳으로 만들어라.
다섯째 지팡이와 막대기를 혼동하지 말아라.
지팡이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며 양들은 목자를 믿기 때문에 따르게 된다.
여섯째 선한 양치기의 마음을 품어라. 예수님처럼..
“사과 속의 씨앗은 셀 수 있어도 씨앗 속의 사과는 셀 수 없다.”
꽃 선물 대신 꽃씨앗을 선물해 주신 어느 목사님을 말씀하시고 아파도 능히 품어주는 선생님이 되라는 것.
말씀을 전하시는 전도사님도 역시 아버지가 없는 소년 가장 이셨다며 지금은 세 자녀의 아빠가 되었다고..상처를 극복하면 그 상처가 별이 된다고..
상처를 감당하게 하시고 나와 같은 상처를 가진 다른 사람을 품어 줄 수 있는 사랑이 생겨 나게 하시는 멋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