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25회 울산지방회 청소년 찬양축제
작성자
관*자*L*
작성일
17.06.16
조회수
809

  2017년도 제25회 울산지방회 청소년찬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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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자선교회 울산지방회에서는 매년 청소년 찬양축제를 통해 학원선교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는 4개 지역회가 함께 모여 찬양축제를 가졌습니다.
 1) 일시: 2017년 5월 20일 (토) 오전9시~ 12시 0분
2) 참가인원 : 17개 팀에(초,중,고,대학생 동아리) 200여명과 교사 50여명 총 250여명이 참가
3) 장소 : 울산한빛교회 3층 본당에서 성대하게 가졌다. 300명분의 간식(빵과 생수 )와 현수막 제작은 울산한빛교회서 제공하여 너무 감사했다. 예년보다 참가팀들의 열기가 은혜 충만하였다.
초등학교 어린 친구들의 청아한 목소리로 부르는 찬송가를 시작으로 울산한빛 교회 찬송 팀의 파워풀한 댄스 다른 초등학교 팀, 중학교 팀, 고등학교 팀의 찬송가와 춤들을 감상하였습니다. 고등학교 팀의 합창 다음 대학부 팀의 실로암을 합창, 독주, 합창으로 보여주었으며 아주 먼 옛날을 춤에 맞추어 잘 보여 주었습니다. 이후 울산한빛교회의 드라마, 고등학교의 밴드, 합창을 끝으로 찬송 대회를 끝 마쳤습니다.

  2017년 제25회 울산청소년찬양축제 울산과학대 대학부 참가
      
1) 일시 : 2017년 5월 20일 오전: 9시~12시
2) 장소 : 울산한빛교회 3층 본당
   참석인원 : 참가팀 17개 팀 학생: 200여명/ 교사 50여명, 총 250여명
            --- < 울산과학대 학생 17명 참가/ 지도교수 심광열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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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청소년 찬양대회에 대학부에서는 25년 만에 최초 참가팀이므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학생들도 모두 만족한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참가 신청을 하였고 학생들도 흔쾌히 응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소망상을 받게 되었습니다.참가 학생들은 대부분 불신자였으나 이번 기회로 많은 깨달음과 신앙의 한 거름을  디디게 되었다고 아래와 같이 간증문으로 고백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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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민혁 학생
이번 주 토요일 한빛교회에서 합창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처음인 만큼 누구보다 잘 하기 위해서 하루에 한 시간씩, 수업이 없는 날에는 남은 시간들을 활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갔습니다.
낯선 가사들과 율동을 함께하려니 모두가 힘들어했지만 서로 연습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서로 말해주면서 그에 대한 효과는 배로 나타났습니다. 토요일 실전에 임할 때에는 무척이나 떨렸지만 많은 연습으로 단련된 몸은 자동적으로 반사되어 순탄하게 끝이 났고 그 결과 소망상을 타면서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팀워크 및 배려를 배우고 다시 한 번 도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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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시훈 학생
어릴 적 걷기 시작할 때부터 절을 다니던 저에게 단순히 교회에 가는 것도 아닌 무려 합창대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생각해내지도 못할 경험 이었습니다. 특히 합창대회를 준비하며 단순히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 동아리 단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하나가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더 가까워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노래는 사람을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번 더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더욱 완성되고 발전된 모습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정민우 학생
 토요일 한빛교회에서 합창단을 진행했습니다. 교수님께서 만들어주신 또 하나의 추억 이었습니다. 교회에서는 역대로 대학생들이 참여 한적 없는 이례적인 행사라고 하며 저희를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7기,8기,9기가 하나가 되어 연습을 진행했는데 여러모로 마이스터가 단합이 되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함께 율동과 노래를 하면서 서로 가르쳐주고 지적하며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행사당일에 모두가 함께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더 할 나위없는 뿌듯함이 다가왔습니다. 생소했던 찬송가를 부름과 동시에 마이스터는 서로에게 더 다가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4) 천호성 학생
 마이스터에 들어와 첫 공식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불교를 믿는 저로써 교회에 들어가 찬송가를 부르는 것이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다 같이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흥미가 생겼고, 꼭 종교가 다르더라도 재밌게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다 같이 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의도치 않던 상까지 받게 되어 보람 있었습니다. 마이스터가 8기와 9기가 한번 더 단합이 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5) 이진협 학생
 찬송대회를 참가한 경험은 24년 동안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사회에 있을 때 교회는 일 년에 3-4번 정도 가본 적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종교가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오시는 분들을 보니 활기차고 다른 종교와는 다르다는 이미지를 많이 보았었습니다. 어린 학생들과 어른 분들이 함께 찬송가를 부르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는 사회에서 거의 전무 합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많은 값진 경험과 개신교에 대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6) 이성혁 학생
 처음 교회에 갔을 때가 군대에서 훈련병 때였습니다. 교회를 처음 가게 된 것도 훈련과 내무생활에 너무 힘들 때였는데 가서 목사님 말씀을 듣고 기도를 드릴 때면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아서 힘들고 지칠 때 종종 가곤 했습니다. 그리고 전역한지 1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좋은 기회가 생겨서 예배도 드리고 좋은 말씀도 듣고 합창대회도 나가서 행복했습니다. 그 하루도 좋았지만 합창대회에 나가기 전 7,8,9기 인원들이 밤에 시간을 맞추어 모여서 웃으며 연습하고 얘기했던 시간도 너무 소중했던 것 같습니다. 운 좋게 입상도 하게 되어 더 좋았지만 준비하는 그 자체, 합창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토요일 교외활동을 모두와 함께하게 되어서 더욱더 뜻 깊었습니다.

 7) 정성모 학생
 처음으로 진지하게 불러봤던 찬송가라 신기하였습니다. 그 렇게 느낀 이유는 여태 찬송가를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열심히 잘 부르려고 노력해보지 않았고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자꾸만 찬송가를 듣다보니 정감이가고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는 노래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대해 다들 생소하고 종교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었지만 단원들 다 같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였고 수상을 할 수 있는 성과까지 내어 노력의 결실을 맺을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뿌듯하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지도교수님도 함께 참가할 수 있었으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8) 김성민 학생
 찬송가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직접 불러보고 더하여 율동까지 해본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대회로 인식하였지만 점점 기간이 촉박해지는 만큼 비례하여 연습량이 증가하였고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좋았습니다. 마이스터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경험하지 못할 여러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9) 권용찬 학생
 처음 합창대회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막막한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선곡하고 안무를 정하는 등 서로서로 의논을 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나니 뿌듯했고 호응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모두 하나 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10) 심근욱 학생
 찬송 대회에 마이스터 7기, 8기, 9기가 모두 모여서 찬송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몰랐지만 노래 두 곡을 정한 뒤 거기에 맞는 안무를 찾기 시작하고 우리가 잘 할 수 있다고 판단한 안무를 보고 연습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무가 몸에 익으면서 잘 됐고 모두 안무를 잘 외웠습니다. 교회에 가서도 긴장이 됐지만 막상앞에 나가서 노래가 나오니까 긴장이 풀리면서 실수 없이 잘 했습니다. 상금도 받고 교수님과 점심 식사도 같이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저는 크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1) 이재형 학생
 합창대회를 다녀오면서 어릴 적에 갔었던 교회를 여러 가지 바쁘다는 핑계로 가보지 못하였는데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가서 예배도 드리고 부족하지만 그동안 마음먹고 열심히 준비했던 합창도 입을 모아 하니 너무나 뜻 깊었습니다. 어린이들과 경쟁이 아닌 경합을 통해 더욱 성숙해졌고 진심으로 마이스터 동아리 분과 하나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끝마무리로 소망상 까지 타서 모두 희열을 느꼈습니다. 그 후 교수님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점심도 함께하여 너무너무 뜻 깊었던 하루라고 생각합니다.
                                        
12) 서동현 학생
 마이스터에 들어와 처음으로 단원들, 교수님과 함께한 행사였습니다. 그 동안 다들 열심히 준비하였고 연습을 하며 단원들과 더욱 친해지고 알아 갈 수 있어서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무교라서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교회의 그리스도들이 편견 없이 우리를 바라봐 주었고 또한 큰 호응을 해주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최근 부정적인 일들이 많이 생겼는데 이번 일로 긍정적인 컨디션으로 돌아 갈 수 있게 디딤돌 삼겠습니다.

13) 김형언 학생
 이번 합창대회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꼈습니다. 노래와 율동 모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연습량을 통하여 극복했습니다. 교수님 앞에서 리허설 할 때 문제해결능력에 관하여 좋은 말씀들을 해 주셔서 뜻 깊었습니다. 내년에도 합창대회에 나갈 수 있다면 꼭 다시 나가보고 싶습니다.

14) 강대윤 학생
저는 처음 합창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동아리 단원끼리 가사를 외우는 것과 율동을 배우는 것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있었고 몇몇 인원은 체육대회 종목을 준비를 하느라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을 하고, 노력한 결과 완벽하게 가사와 율동을 숙지하고 합창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모두가 노력을 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항상 노력을 하여 이루고자 하는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15) 유한솔 학생
 이번 합창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선정부터 어려움이 많았고 합창할지 중창할지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현명하게 다 문제 해결을 하였으며 크게 마찰도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연습을 열심히 해서 입상을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16) 김대호 학생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합창 같은 것을 할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합창 연습을 하면서 형들이랑 더욱더 친해지면서 같이 노래하는 게 즐거웠습니다. 교회에 가서도 다른 참가자들이 준비해 왔던 여러 가지 다양한 공연들 보며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격려의 말씀 “

                              “ 울산과학대 심광열 교수님 과 학생들 수고 하셨습니다 ”
                                                      -- 감사합니다.--

                             한국교육자선교회 울산지방회  상임고문  홍 성 범   장로         
                                                 회   장   이 연 숙   권사
                                                사무국장  임 이 정   권사